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 제 친구들은 한 자리에서 먹은 건 대부분 일행 중 한 사람이 계산합니다. 특별히 정해 놓은건 없는데 그렇게 됐네요. 그리고 계산의 우선권은 여자 친구를 데려온 친구가...솔로 부대원들의 질투라기보다 자기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잘 베푸는 사람이다라는 걸 인식시키고 친구의 위신을 세워주는 차원에서? ㅋㅋ 이것도 어느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친구들끼리 7~8명 모이면 20~30만원 나올때도 있는데 그때는 여자친구들 몰래 친구들끼리돈 걷어서 계산한 친구 주머니에 찔러 주죠.
우정이나 사랑이나 그 사람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는데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 우정이나 사랑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다행스럽게도 한번도 친구나 애인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뭔가를 사주면서 그런 생각이 든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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