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음...6개월이면 뭐 그래도 아직은 괜찮지만..
진짜 한두달 남으면 사람이 멘붕된다는게 어떤건지 팍팍 느껴짐..
군생활 긴장은 마구 풀렸지...
만사가 귀찮고 자증은 나지..;ㅅ;...
진짜 나가고 싶어서 미침 ;ㅅ;..
애들 다 청소할때 밖에 나가서 기대어서 달밤만 보며 한숨 푹푹..
정신은 이미 자유로운 사제인인데 몸은 아침 저녁 마다 점호 해야 하는
쿠닌~
그때 훈련이라도 겹치면 진짜 짜증이 ;ㅅ;..
그래도 막상 전역해 보면 언제 그랬냐는듯함...
전역하는날의 쾌감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긴장 너무 풀지 마시고
(긴장 풀면 꼭 사고나 그런거 일어나기가 쉬우니까요.)
힘내요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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