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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7.06 11:09
    No. 1

    우리나라 지금 너무도 많은 돈이 부동산에 묶여있죠.
    은행에 저축되있는 현금이 너무도 모질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07.06 11:12
    No. 2

    부동산 투기가 한국경제 패망의 시작점이라고.. 교수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7.06 11:14
    No. 3

    얼마전에 본사 수석교육팀장님이 저 주제로 한탄좀 하셨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7.06 11:20
    No. 4

    일단 굴러내려가기 시작한 수레바퀴는 멈추기 힘들죠.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는 조만간 찾아 올 것입니다.
    가계부채, 부동산 거품이 양대 축을 이루는데,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 가계부채는 바로 부실로 이어집니다. 은행들이 휘청할테고, 막대한 공적자금이 필요해 질 것입니다. 물론 그 공적자금은 고스란히 빛으로 남게 되고요.

    거슬러 올라 가자면 IMF시절부터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극복을 못하였지만, 정치적으로 극복된 것으로 보이길 바랬죠. IMF조기 졸업은 오히려 대한민국에 독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카드대란.
    카드대란을 바라보면 정말 어이가 없는데요. 소비가 부진하다고, 빛을 내어서 소비를 하라는 것이 국가 정책이라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노무현은 그 빛을 고스란히 떠 앉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렇게 많은 빛을 정권초기에 떠 안게 되면 국정이 제대로 될 리가 없죠. 게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제에 무지했습니다.
    전 국토의 땅값은 상향 평준화 시켜 버렸고, 대학 등록금은 말할 것도 없죠. 게다가 전 정부가 남겨둔 '카드대란'을 수습하느라 전반기는 허송세월을 보낼 수 밖에 없었죠.
    사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원화가 강세(정부개입)였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많은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수출 주도형으로 전략을 바꿉니다. 원화는 하락되고, 많은 토목공사를 시작하게 되죠. 4대강이야 필요에 의해 한다고 치더라도, 제2롯데월드부터 시작해서 전국에 어마어마한 고층빌딩을 짓기 시작합니다. 물론 정부가 개입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수 있지만, 제2롯데월드는 그렇지 않죠.
    게다가 세계적인 금융위기까지 발생합니다.
    그 금융위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문제인데, 이 문제는 대한민국에도 있다는 것이죠. 그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방치를 해 오고 있으니, 다음정부에서 터지든, 혹은 그 이후에 터지든 언젠가는 터질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은 부동산 문제와 결부되어 있습니다.

    부동산의 거품은 이전 정권부터 꾸준히 키워 왔고, 정부는 그것을 모르는 척 내버려 두고 있죠. 터지기만을 기다리는 시한폭탄이 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06 11:20
    No. 5

    ㅠㅡㅠ... 은행에 돈을 모아두었지만 부친한테 한번 뺏기고 다시 모으려니... 막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06 11:31
    No. 6

    한국 사람들은 누구나 뻔히 알고있는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와 그 비참한 여파까지 바라보고도 이모양이 되었지요.

    이래서 규제는 필요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2.07.06 13:08
    No. 7

    끌끌 경제 탈을 쓰고 박정희 찬양 김대중 노무현 욕하기인가요?
    박정희때 성장은 일단 70년대 우니나라 지표를 보면 망하지 않는게 이상한 수준이었고(실질 금리가 100%를 넘보는 시기) 중화학공업은 말그대로 행운이 겹친결과에 imf를 말하자면 그 이전부터오던 남의 돈으로 돈놀이하고 부동산 투기하던게 몽땅 터졌고(이때 은행에서 돈빌려 부동산 사던 회사들 상당수가 망했) 거기에 영삼이 뻘짓
    imf이후의 노동자유화는 말그대로 '배쨀래 아니면 해고 쉽게할래?'의 강요된 결과물
    카드문제야 그렇다 치고 노무현이 경제에 무지했다고요? 그 잘난 이명박에 비하면 나은듯, 노통때 원화강세가 정부개입? 킬킬 정부개입으로 노통당시의 환율 차트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강만수가 환개입했다가 어떤 꼴이 났는데
    이명박이 수출주도형? 예전에도 똑같았음, 박정희 이후 우리나라가 내수를 중점으로 본역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2.07.06 13:18
    No. 8

    그리고 삼성순이익 70%가 국내에서 나온다는거 선대인이라는 작자가 하는 소리들으신거 같은데 매출과 순이익규모를 보고 생각해 보시길 국내에서 그런 수치 만들어낼 수가 없음
    그리고 노통때 대학 등록금? 소득대비 대학등록금비율은 기묘하게도 80년대나 노통때나 크게 차이안남
    인재들이 역량을 다른데 쓰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하죠 회사에서 인재를 노예취급하는데 무슨
    그리고 부동산 거품,,, 노통이 말했죠 지금 부동산 사면 죽는다고
    그거 개무시하고 투기질해놓고 이제와서 노통때문이다 그러면 설득력이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2.07.06 13:24
    No. 9

    마지막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내용은 어찌해도 정치문제로 흘러갈수 밖에 없습니다 둘이 완전히 분리된것도 아니고 서로가 아주 큰 영향을 주고 받죠, 심각한 경제문제는 정치문제가 됄수 밖에 없고 정치세력의 변화는 경제정책에도 변화를 주게 마련입니다 서로가 긍정적 부적적으로 보는 주장이 다른게 현실인데 섣불리 경제문제를꺼내는건 게시판에서 금지된 사항에 걸릴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10여년동안에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대립이 격렬한 상황에서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vitaminB
    작성일
    12.07.06 13:52
    No. 10

    이글 왜 아직도 있는거죠?? 위에 누구 찬양한다는 거 부터 아무리 봐도 정치글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7.06 14:08
    No. 11

    부동산을 통한 경기부양이 언제가는 터질 시한폭탄을 키우는 일밖에 안된다는걸 유럽이나 미국이 최근 몇년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주로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거라고는 집한채에 그걸로 대출받으신 분들이라 억지로 그걸 안고갈게 보여서 안습한 상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06 14:58
    No. 12

    kilathy // 님의 말씀은 정말 고무적입니다. 구구절절히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포괄적으로 쓰자면, 박정희식 경제개발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외환위기와 IMF의 간섭 등으로 우리는 구시대의 허물로 여겨지는 것을 개혁해야만 했죠. 제 글에서 논리적인 중심으로 다룬 것은 신자유주의와 자유시장경제입니다.
    박정희 정권의 터무니 없는 무리한 주문으로 국운을 걸고 밀어붙인 끝에 일정 성과를 보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실이 놀라운 것이지 박정희씨를 찬양한 것으로 보시면 곤란합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관한건 가슴아픈 일인데. 박통에게 명암이 있듯 그분께도 명암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그가 추진하려 했던 한미 FTA는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선진 서비스업과 경쟁력을 제고하려던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가 터졌죠. 글로벌 스탠다드 라며 본인들의 룰을 강제했던 그들이 스스로 망했을때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이 착각했음을 깨달았을 겁니다.
    유래없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자주국방과 서민을 위해 노력했던 그분이지만 경제에는 무지했습니다. 사법고시를 패스할 정도의 지성이었던 그분이라도 당시에는 신자유주의가 정론이었고 그것을 받아 들였으며 그것이 서민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임을 몰랐습니다. 팔이 되는 정부관료부터가 삼성의 하수인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죠.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말입니다.
    2MB는 나라를 파탄낸 쓰레기로 역사에 기록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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