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개고기...더운날도 오는데 정말이지...몸보신에 좋겠다..
원래 사람식성에 가까운 동물일수록 몸에 좋은거 같음...
잡식성.;ㅅ;..
"아...정말 건강에 좋겠다 보신탕 ;ㅅ;.."
뭐 전 보신탕은 안먹지만...보신탕 먹는거엔 찬성해요
하지만 반면에 개를 혈육처럼 여기는것도 이해는 감..개가 그래도 오래
살으니까요 ...산책시키고 외로울 때마다 개에게 말걸고
방안에서 자신에게 의지하는 개랑 몇년간 살면서 개에게 밥을
주다 보면..
한포기 식물을 매일 관리하고 물주며
키워도 애착을 갖는게 사람인데.. 화분에 감정이입하는게 사람인데.
하물며 같은 짐승임에야..
개가 죽었을때 느끼는 절망감이 왠지 이해가 감...
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남이 먹는 행위를 무조건 저질이라고
몰상식하다고 일방적으로 몰아가면서
편견을 가지지 않는 바에야..
감성적으로 남이 개 먹는걸 질색하는건 왠지 이젠 이해가 간달까요
배고파서 다 잡아먹는 사람도 이해가 가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어쩌면 가족보다 더 여기는 사람의 감성도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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