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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일 늦게까지 푹 자겠단 소린 너 일어나면 당장 바로 롸잇놔우 전화해라 안그럼 죽는단 소리네요.

한때 2년정도 여자 친구들 3명이랑 계속 붙어 살아서
많이 배웠죠 여자언어를;; 근데 머리는 아는데 가슴이 시키질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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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두 번씩이나 화났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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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푹 자겠다는데 단순하게 함정에 빠져서 알았다고 떡밥을 딱 물었고 거기다 일어났는데 연락도 안했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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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녀가 갑자기 일요일날 저녁에 친척 중에 누가 아파서 병문안을 가야한다고 그래서 일요일에는 집에 6시까지 들어가야된다고 여자한테 말했습니다.


남녀는 도대체 누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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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어났으면서도 연락을 안해서 아닌가요?
여자는 말로는 늦잠자야겠다고 했지만..
남자가 조금이라도 일찍일어나서 같이 놀러가자고
말해주길 바랬던 거 같은데...
그래서, 정말로 늦잠을 자버려서 일차적으로 살짝 화났고
그런데다가 결국은 여자가 먼저 연락을 하고,
남자는 깨어있으면서도 연락을 안해서
2차적으로 화난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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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온 거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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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제 못풀겠어. 댓글보고 안 자신에게 좌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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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제 올라오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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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대화가 사건의 열쇠가 있지요.
남자가 여자에게 토요일날..일요일날은 오후 6시 이후론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여자는 이 말을.........일요일 오후 6시전가진 자신이 갖는 걸로 받아 들인 것이지요.
즉 6시에 병문안 간다면 그 전까진 자신과 시간을 가져 줄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그 이후 잠돼지가 된다는 대화는 별 의미없는 내용입니다.)

막상 일요일.........남자는 오전 중엔 실컨 쉬고 저녁 가족병문안만 갑니다.
그래서 여자가 빡친 것이죠.

보통 남자들은........한가지 일만을 생각한다는 단순함이 미덕인데..
보통 여자들은........멀티능력이 남자들보다 뛰어나죠.
따라서 연애를 생각하는 남자는 학습에 의해서 멀티능력에 익숙해 지지 않으면 엿된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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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예전에 사실 봤던거에요
그런데 어제도 이거 비슷한 내용이 올라왔던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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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도 저런 경험이....

아.. 지금은 솔로입니다.

헤어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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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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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인가요 남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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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이게...이해가 안돼....왜 다들 한국어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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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남궁님//엌ㅋㅋ 저도 많이 배웠죠.. 뭔가 동질감 비슷한 느낌.. 굳굳
거울의길님// 그러합니다. 남자가 잘 못 한건.. 여자한테 연락안한것과 말 그대로 늦게 일어난거죠.
체셔냐옹님 // 보니까 남녀는 남자의 오타네요^^
무협천존님// ㅎㅎㅎ 결국.. 단순한 남자..의 잘못..
이자르님// 몰랐습니당.ㅎㅎ
어둠의조이님// 좌절하실 필요 없어요. 여기는 마탑이니까요.
청민님// 그래요? 어제도 올라왔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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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루님// 그렇지요. 근데 그런걸 알아도 가끔은 혼나던..
풍돈님// ㅜㅜ..
이설님// 네..감사합니다.
배금주의님// ㅜㅜ 보고 치느라 오타가 났군요.
서래귀검님// 사실은 저 말은 한국어를 가장한 외계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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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미 답을봐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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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그만큼 남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임 이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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