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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는 자궁이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생식기 근처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야 수태가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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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의 경우에 확실하지 않지만 위가 많습니다. 소는 4개가 있지요. 켄타군이 초식동물일 경우 아마 배에는 위가 자리 잡고 있겠네요.
하지만 켄타군이 육식동물이라면 다음분이 설명해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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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구조가 기존 초식동물과 같다고 해도,
인간의 상반신이 붙은 시점에서 상당량의 여유공간이 확보되지 않습니까?
그 공간에 대체 뭐가 있냐는 소리죠...
설마 인간의 상체와 말의 하체는 독자공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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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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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일거라 생각하겠지만 실은 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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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이 말이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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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팔이 달려있다니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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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팔이 달린게 어디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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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장이 참...어찌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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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부터가 일반적인 척추동물이 아닙니다.
척추동물은 팔다리가 4개인데 얘는 6개..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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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생물마다 엄청 제각각이라 뭔가로 채워져있긴 있을것같아요.
몸속이 신기한 동물은 소 말고도 개미도 안이 신기신기하죠.
제가 켄타의 몸속을 설정한다면 소화기관을 더 세분화하여(소와는 조금 다르게) 음식을 먹으면 영양소를 낭비없이 거의 다 흡수할수있게 할것같아요. 일단 신체를 유지하려면 에너지소비가 인간보다는 두배세네배까지 넘어갈것같아서요. 그리고 호흡기관이라던가 심장이라던가 좀 더 효율적이게 만들것같구요. 두개의 심장이라던가. 네개의 폐라던가요.
설정에 따라 마력이 모여있는 마나하트같은걸 넣을수도 있겠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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