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대호도 대단하지만 전 추신수를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말밖에...
우리나라에 저런 타자가 나오더니...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타자는 분명하거니와...아시아 역대 한손가락안에도 들어가겠죠...솔직히 아오키도 저렇게 삽질하고...
이치로 마쓰이를 제외하면 추신수랑 비교할 타자는 없을겁니다...
진짜 어제 첸웨인상대로 바깥쪽 90마일공을 진짜 저렇게 간단히 넘기는거 보고는 진짜 이 놈은 이승엽 이대호도 잘하지만 애네들이랑 클래스가 다른 놈이구나 했음...그래도 90마일에 완전 낮은쪽은 아니었지만 나름 꽉차게 던졌는데 그걸 저리 간단히 넘겨버리나??하면서...
지금 첸웨인이 일본 주니치전성기시절보다 구속이나공 구위가 모두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는데...그런 첸웨인을 저리 만드는거보고...ㅋㅋ
오늘도잘하길...ㅋㅋ 올해 20홈런은 못해도 15홈런이상은 해주길...
요즘 페이스가 넘 좋아서 3할은 할거같은데... 3할에 15-15만 해줘도 대박 계약할거같음...스캇 보라스...믿는다...ㅋㅋ
그리고 쩜...뭐...이거 국민타자를 까는거같아서..그렇지만...제 생각은요
이미 일본에서 이승엽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만들고 메이저에 도전한 일본타자들이 보여줬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후쿠도메가 그렇죠
어제 시카고삭스에서 결국 방출됐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npb시절 이승엽보다 한수위라는 평가를 받던선수고 일본의 푸홀스라는 수식어까지 갖던 선수가 철저하게 무너졌죠...후쿠도메 말고라도 이치로 마쓰이 제외하곤 다 실패했다고 봐야했죠 타자중에는요...
물론 사람일이란 모르기때문에 이승엽선수가 미국에가서 정말 열심히 해서 자신의 한계를 께서 추신수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길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만요...어쨌든 현재로 볼때는 이승엽이 추신수에비해서...전성기시절 기량도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들거든요...여기까지가 제 생각이었어요...오늘도 추신수는 제구된 95마일 직구를 간단히 안타로 만들어버리는 ㅎㄷㄷㄷ
제가 이승엽을 뛰어나게 생각하는것중에 하나는 바뀐 리그에서도 힘을 보였다 라는 점입니다. 야구보다 리그가 많은 축구로 예를 들자면 한 리그에서 정말 뛰어난 성적을 보인 선수가 다른 리그로가서 한두해 죽쑤거나 끝까지 빌빌대다 먹튀소리 듣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 자기한테 맞는 리그 편안한 곳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메이져 리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일본에서 아무리 뛰어나도 적응을 못하면 도태되는거죠. 한국-일본간은 더 심하다고 봅니다. 용병으로 가야하거든요. 다른나라 다른 야구방식 음식도 다르고 거기다 용병으로서의 압박. 게다가 이승엽은 한가지 더 추가됏었죠. 국내 언론의 관심과 한국 최고의 타자라는 압박감까지. 근데 결국 해냈었죠. 전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승엽이 메이져에가서 추신수만큼 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갠적으론 추신수가 일본에 간다고해도 이승엽만큼 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해요. 한해라도 35홈런정도 쳐준다면 이승엽보다 한수위! 라고 생각할것같습니다만.. 음.. 그건 좀 힘들것도같구요.
아...이거 제가 다시 반박을 해야할거같네요...(이거 왠지 어제 밤늦게까지 힙합 디스전같네요 ㅋ 그렇지만 절대 디스하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일단 추신수가 일본가면 이승엽만큼은 무조권할거라봅니다...아니 그 이상을 할거라봅니다...위에서 말했지만 메이저리그와 npb간에 수준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리그? 아닙니다...그냥 본인 실력이라 봅니다...이승엽선수는 일본진출후 첫해 그 닥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또다시 타격폼을 바꾸고.... 부족한 파워를 보강하려고..
구역질을 할 만큼의 엄청난 웨이트를 한끝에 막강한 파워를 얻었고..
그 결과 요미우리에서 2006년의 0.320 타율 41홈런 100타점을 만들어냈죠...
그런데 이건 추신수선수에게 해당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kbo와npb의 수준차는 말안해도 엄청나단걸 아실겁니다...
당연히 하위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상위리그에서 성공할려면 엄청난 노력을 했어야했죠...이승엽선수 말대로 구역질날만큼요...
그러나 추신수선수는 다릅니다 추신수선수는 이미 npb랑은 비교도 못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하고 인정받은 선수죠...
상위리그에서 이미 인정받은 타자가 하위리그에서 적응할필요는 없어요.
예를들어 엘지트윈스의 작은이병규 정말 뛰어난 타자조kbo에서요...
그런 타자가 대만리그에가서 적응할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투수들의 습관이나 구질 그런건 연구할필요가 있겠죠...그러나 리그 스타일? 그냥 작은 이병규는 대만리그를 쓸어버리면 됩니다.
자기한테 맞는 리그... 솔직히 그냥 실력이 없어서다...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엘지트윈스팬입니다 근데 이병규선수가 주니치에서 2할3푼,4푼 5푼치다가...엘지에서 0.338친건 그냥 이병규선수가 npb에 통할 실력이 안됐을뿐이고...선동열감독님이 첫시즌 일본에서 실패 후 두번째 시즌에 멋지게 성공한건...선동열감독님 말대로 몬든걸 버리가 다시 처음부터 미치도록 노력한 결과로 자기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겁니다.
에구... 쓰다보니 좀 흥분한듯...
어쨌든 이승엽선수가 뛰어난 타자인건 분명하나...mlb로 들어간다면...
또 거기서도 인정받은 타자 추신수와 비교했을때는 솔직히 많이 부족한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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