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늦게 눈을 떠서(?) 영화에서 그런 장면 나오면 눈 돌리고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떤 시트콤에서 윗층에서 침대 삐그덕 거리는 소리 들리니까 아래층 사람들 얼굴 굳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왜 아버지께서 웃으셨는지 무지 궁금했었죠. ㅋㅋㅋㅋ 아 나의 순수함은 어디로 ㅠㅠ
친오빠에요...^^
아직 썰이 더 많은데.. 이걸 풀어도 되나...
아.. 오빠가 군대갔는데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가 와서 심히 짜증이 나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기숙사에 가져갔던 넷북이 너무 느리다고 투정부렸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나중에 자기 면회올 때 컴퓨터를 가져와라는거에요. 고쳐주겠다고. 그래서 내가 왜그래야하냐고, 귀찮다고 하니까, 넷북에 재밌는 걸 많이 다운받았어서 느려진 것 같다고, 포맷해주겠다고 그러더군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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