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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망하셧지. 인생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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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노예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어른도 전재산을 투자해서 젊어 질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젊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것 하지 못해도 저라면 젊음을 택하겠습니다.

'노예의 길'인 어른이 된다는 것은 보다 무거워진 '책임'이라는 것이 항상 어깨를 짓누르게 됩니다. 어렸을때는 별 문제 없는 행동마저도 어른이 되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모든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른다." 는 말을 잊지 마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 덧붙인다면, 어른이 되면 시간이 엄청난 속도로 빨리가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붙잡아 매달아 놓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는 어른들도 많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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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자유로워지기는하는데.. 환경에 의해서도 좀...
조금은 의견표현이 자유로워 지죠.. 성인이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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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그 그렇군요.. 근데 저희 학생들도 .. 시험기간 만되면 시간을 붙잡고 싶어진답니다.. 아하하- 시간아 가지마려므나.
암튼 쌩큐베리마치.. 아니 고맙습니다!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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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그만큼 책임도..뒤 따르져. 그 책임을 무시한다면..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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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오빠님.. 그건 절대로 희망적인 말이 아닙니다 !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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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도르님.. ㅠ .ㅠ 그 그래도.. 허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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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되는 순간, 학생 시절이 더 자유로웠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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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할 수 있습니다.
실컷 놀기, 실컷 자기...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키우기 할 수 있습니다.
얼굴 가꿀수 있고, 화장도 하며, 연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홍대, 이대 뿐만 아니라 강남, 멀리는 비행기타고 저 지구 반대방향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책임이 따르고,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가 따릅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씻고, 키우고, 가꾸고에 대한 모든 비용.
그에 따른 시간...

그리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법적인 의무사항이 있지요.

그냥 거저 얻는 것은 드물게 됩니다.


대신, 노동의 대가로 얻어지는 "시간+돈"을 위에 하고 싶은 자유적인 행동과 원했던 행동에 쓰는 것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는 누가 터치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자기만의 것이지요.

대신, 명심하세요. 합법과 책임만은 꼭 따라옵니다.

나중에 느끼게되실꺼에요.
부모님께 받는 1만원의 용돈과 직접 벌어서 월급으로서의 1만원은 그 값어치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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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공부하느라 못놀고, 커서는 일하느라 못놀고, 늙어서는 늙어서 못놀아요. 그냥 놀지 말고 노예처럼 사회의 지도층에게 착취당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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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소년님.. ..어른이란 이런 거였군요 ..흑
월하마녀님.. 네! 저는 그 값어치를 느껴보기 위해 그냥 결혼 안 하고 일이나 할래용~ 에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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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님.. 패러디님? 패러디님? 어디 아프신가요? 왜 저번부터 절망적인 얘기만 하시는 건가요? 제가 싸다구 한번 때려<퍽 ..농담입니다. ㅠ
그런소리마세요 슬퍼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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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겨요 라는 말만 들었어도 환상이 없었을텐데 성인되자마자 현실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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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저기에 얽매인 사람으로써...ㅋ

하지만, 언제나 감옥이라고 생각은 안하고 산답니다~

일상의 탈비(여행, 취미생활)도 하고 있고, 앞으로의 노후준비도 하고 있고, 반려자의 자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혼을 안하고 산다는 말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현실을 외면한 사랑은 힘들긴 하지만 그 사랑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대신 사랑을 외면한 현실은 너무나 외롭고 삭막합니다.

언제든 자신의 짝을 만날수 있음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날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세요.
겉으로 보여지는 가치도 높으면 좋지만, 스스로 내면을 가꾸세요.

그리고, 자녀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자녀가 없지만, 대신 주변의 말을 들어보면...
99.9% 자기자식은 이쁩니다.

부모에게 받아쓰는 1만원과 내가 월급으로 벌어오는 1만원은 다릅니다.
그리고...
내가 내게 쓰는 10만원과 내가 내 자식에게 쓰는 10만원은 다릅니다.

저 역시 결혼을 강요하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평생을 같이 바라보아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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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자유로워 집니다.
다만 그에 따른 책임도 무거워 집니다.
사회적 약속을 어길 경우, 경우에 따라서 알짤없이 사회의 삐딱한 시선 혹은 감빵행 아니면 인터넷에 유포될 경우 변명의 여지없이 생매장 당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부모님이 말하는 어른의 의미는 이런 의미가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좀더 환경적으로 나은 조건을 갖춘 이후를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좀 더 나은 환경을 갖춘다는 의미는
청소년기에 자유를 담보로 하는 노력의 댓가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고
그 댓가가 타인보다 높을 경우 허용가능한 자유의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리고 질적 수준까지 다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제발 공부 좀 열심히 해라고 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뭐 그 자녀도 부모가 되면 똑같이 되풀이하겠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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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카로니님 마아카로니님.. 그 그렇군요. 근데.. 하나 물어볼게 있는데 말이지요.. 흠.. 제가 남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여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월화마녀님 아.. 만난다면 말이죠.. 그 근데 이 강의듣기에는 제 제가 아직 어린것 아닌..<퍽 농담이구요. 고맙습니다아~
빛가루님 겨 결국 쌤쌤이라는 거군요.. 흑 암튼 고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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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님 닉네임만 보면 남자 같은데 아닌가요? 아니면 죄송... 여긴 마탑이니 당연히 남자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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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닉네임.. 바꿀까요? 으허허헝~ 여 여자..인데요 ..머엉~
..마탑 여대마법사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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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님 헉... 이런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해주시다니... 그럼 마탑 성녀님이신가... 여자분들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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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카로니님..? 설마 아니신가요? 마아카로니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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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자유
학생이나 어른이나 어차피 제한에 걸려서
사는 건 똑같죠
성격대로 때려부실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마음대로 되는 것도
없고 멋하나 자기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도 없고
단지 조졸하게 나마 약간에 시간을 투자해서 취미생활하는 거
외에는 솔직히 일 야근 잠 일 야근 잠 수레바퀴같은
생활하다보면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걸 느끼게 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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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어른이 되어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릴때 투자한 자유는 어른이 되어 찾아쓸 수 있죠. 그리고 어른이 쓰는 자유는 어릴때 쓰는 자유보다 훨신 가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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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님.. 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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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님 제가 여자라는 말인가요? 아닙니다. 전 마탑 모솔입니다......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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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충전설님..아 아니요라.. 흑! 그러니까..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될까요?
근데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편하게 먹고 자유롭게 살려면시집잘가야된대요..아 어차피 공부잘하고 외모좋아야하니까.. 그게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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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셨나요..? 아 그렇군요 힛 저도 모쏠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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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학생이 되도 별반 다를바가 없죠.

다만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을 포기한다니, 한국교육의 단면같은 비합리적인 말이지요. 최선은 현재도 행복하고 미래도 행복해야 되겠지요. 사람이 노력해야하는 것은 어느시기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지금의 행복을 투자금삼아서 미래에 행복하라는 것은 삶 자체를 사회에 저당잡힌 것과 같습니다. 미래의 가치가 현재의 가치보다 더 클리없고, 더 작을리도 없습니다. 어느정도 그것은 동등하죠.
어른이 되면 행복하냐고요? 하루에 잠자는시간을 제외하고 12~14시간씩 회사에 있고, 주말에도 출퇴근하고, 가끔 새벽에 울다가 지쳐서 잠드는 일상이 제 눈 앞에 있군요. 저희 누나는 참 자기의 행복을 제한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그래도 어른이 된 지금이 자유롭고 행복하다고 말할 삶은 아닌 것 같네요.
가끔 알바하고 백수로 사는 제가 100배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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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입네다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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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로링님.. 흠.. 저두..그렇게 살까요?
마존이님 뻥.. 훗 뻥이군요..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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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세상이 욕하는 것만 아니라면 목숨을 걸듯이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기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최대한 해보는 것도 좋구요. 지금 행복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나요?
아니요~!
지금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만족함을 느끼는 사람이 나중에도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하는 것을 잘할 수는 없죠. 처음하는 것 치고 잘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행복도 그래요. 처음부터 잘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행복을 경험하지 못하면 자기에게 무엇이 행복인지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렵기 때문에 어렸을 때 최대한 많이 깨지고 경험하면서 찾아보세요 자신만의 행복을... 그러면 커서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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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유로워 지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살아야 돼요. 어른이 된다고 해서 자유롭진 않아요. 학생 때가 참 좋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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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뻥이죠.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어떤 식으로든
자유가 감소할수 밖에 없어요.

위에 라유님 말씀이 정답이라능....

다만... 뭐든지 해야할때가 있는건 사실이고...
어른이 되면 돈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울수가 있죠.
그것도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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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아래님 ..ㅎ 자 ..이제 찾아보러 떠나야되는건가요..
라유님 크헉! 자유는 힘든것이군요!
천기룡님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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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언제나 누릴 수 있는 것이죠. 그에 따른 책임이 문제지..

북한이라고 평양 광장에서 "김정일 개새끼!!!" 라고 못할 이유가 있나요? 책임이 무거워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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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부모님의 영향은 그만큼 줄어들겠죠. 하지만 책임질 다른 것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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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만 기억하면 되요.

어른때는 학생 시절을 그리워하고
학생때는 어른이 어서 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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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스겟소리로도 쓰이는 이런말이 있죠. 지금 10분 공부가 미래의 남편얼굴을 좌우한다. 뭐 이런말인데... ㅋ 어릴때의 노력은 미래의 가능성, 즉 (어차피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지만) 좀 더 많은 자유를 보장해 주는건 사실입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릴땐 그런거 없이 막살았었거든요. 지금 알고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ㅋ(표절 막나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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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 그렇군요 힁 모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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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마음대로 할 수 있을만큼
여유로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노력할 때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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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유롭지 않으시군요...사실 앞으로도 그러실거에요 ㅠ 누구도 자유롭지않아요...대신...지금의 자유롭지 않은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한다면 나중에 자유롭지않고 불행할 확률이 낮아진다지요ㅎㅎ 모든일에는 때가 있다지요 그리고 그말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네요 ㅋ 그러니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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