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린 나이에 무분별하게 불건전한 컨텐츠를 많이 접해서 그런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인생에서 제일 쌍욕 많이 했던 때가 중딩 때...(..) 애들이 다 욕을 하니까 저도 얕잡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아무 죄악감 없이 그랬죠. 고등학교 가서 착하고 비교적 바른 말 쓰는 애들이랑 만나고 어울리다 보니 자연치유되었는데, 만약 계속 그런 욕지거리 내뱉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아직도 입에 욕을 달고 살았을지도 몰라요. 섹드립 치는 중딩들을 건전하게 회개시키려면 올바른 환경 속에 혼자 떨어뜨려 놓는 게 최곤데... 요즘은 도시나 시골이나 어느 한 군데 청정구역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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