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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86 백우
    작성일
    12.06.21 14:14
    No. 1

    오후 2시에 인스턴트로 아이스커피 타 마시며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친구들한테 문자 돌렸는데, 딱 한 명한테 답이 오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6.21 14:15
    No. 2

    긍정적이어서 웃는게 아닙니다!
    웃어서 긍정적인 겁니다!!
    아무이유 없이 웃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다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6.21 14:17
    No. 3

    힘내세요~
    짱구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짱구가 있 어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6.21 14:30
    No. 4

    아아 저만 힘든게 아니였군요

    휴아우우....
    날씨가 꽤 좋습니다 저녁때 산책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태양빛이 너무나 좋네요...

    더워서 짜증도 좀 나지만....
    1.5리터 콜라병에 콜라가 4분의 1 남았네요 김이 다 빠진 콜라...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요번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7월 8월은 더 덥고 힘들겠죠

    희망이란게 정말 이토록이나 중요한건지 몰랐습니다
    뭔가 나중에 잘될수 있다는 믿음.
    사람들과 웃고 이야기 한다는게 이토록이나 소중한줄 몰랐습니다
    하늘은 이겨낼수 있을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하던데
    너무 참혹합니다 ㅇㅅㅇ;;;;

    뭔가 미래엔 나아질수 있다는 믿음이 안생깁니다
    의욕이 없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게 어떨때는 너무나 고통스럽고 짜증이 납니다
    진짜 뭐 하기가 싫네요

    솔직히 지쳤습니다

    전 병원가는게 질색일정도로 싫네요
    병원에 가셔서 검사 잘받으시고..
    몸은 좀 아프신게 있으셔도 마음만은 아프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이왕이면 몸도 안아프고 마음도 안파프면 최고일텐데 말이죠

    갑자기 산다는게 무서워졌습니다
    지옥같네요 요즘은 ㅇㅅㅇ;;;
    그려려니 하면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생활은 하고 있지만
    심난하네요 ㅇㅅㅇ 아아 심란해...
    오늘 저녁때 저 멀리 좀 걸어갔다 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산은 좀 지치고 힘들고
    그냥 비포장 도로를 통해 걸어갔다 와볼까 해요
    일몰 전에...

    물병 하나 들고

    깨달은건..
    행복해 하면 사람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울해 하면 정말 아교같이 굳어진 최악의 상황만 연속될
    뿐임...
    역시 사람은 움직여야 하고
    죽기 보다 싫어도 억지로 사람만나고 밖으로 나돌아야함 ;ㅅ;...

    아 그나저나 헛개나무 열매 음료는 언제 다먹지 이거;;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
    음냐 ;ㅅ;...

    머리도 아프고 아아 비나 와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6.21 14:39
    No. 5

    어디 절이라도 들어가서 장기간 있고 싶네요..
    절 생활은 보나마나 엄청 힘들겠지만 거기가면 영혼이 병들진
    않을거 같기도 해서 검색해봤는데 장기간 있는건 찾을수가
    앖어서 음...

    이유 없이 슬픈게 참 슬픕니다.
    우울증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을 보았는데..
    정말 괴롭겠더라고요

    이유가 있어서 우울하고 힘들면 그 이유에게 매달리거나 그 이유를
    해결하면 되겠는데.
    이유 없이 그냥 어떤 계기만 있었을뿐...
    이유없이 정신적으로 아픈거 자체면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그냥 약만 먹을뿐 ㅇㅅㅇ;;;
    그리고 그게 생활로 굳어지면 정말 정말 힘든거 같아요..
    지치거든요..
    질리거든요
    약먹는것도 병원에 가는것도 삶을 바꾸어 보려고 노력하다가
    자포자기 하게 되는 악순환도.
    나가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그런거 같아요 그냥 증상만 나타남..

    그런데 더 힘든 사람보면 묘하게 좀 노력해 봐야 하지 않겠냐..
    라고 생각될때가 있음..
    인간이라서 그런가 봄..

    병원에 가시면서 마음의 여유도 찾을겸 환자들을 멀리서에서
    나마 한번 보시고 오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인간은 참 그래요..;;;
    자신보다 더 아픈 타인을 보면서 자신의 소중함과 행복을
    비교해서 느끼게 되고 다시 깨닫게 되는거니까요...

    공황장애가 오는 분들은 평소에 사업도 잘하고 멀쩡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극심한 공포때문에 자살충동도 느끼고
    그러시더라 고요...

    진짜 멀쩡하신 분인데 공황이 오면 침대 위에 못올라가는거임...
    그 공포는 얼마나 무섭길래 그정도일까요..
    숨쉬는것도 힘겹게 하는데...


    아직 그런 공포를 겪지 않았다는것에 종종 안도하려 합니다..
    아직 최악은 아니잖아...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ㅇㅅㅇ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것을 다시 발견해 보세요
    가족이 있다는것에 재 발견해보세요...
    아주 많이 아픈 분들보다 건강이 있다는것에 재행복을 느껴 보세요

    힘내세요.

    제..제가 지금 남보고 힘내라고 어쩌고 할 자격은 안되는거
    같긴 하지만 쿨럭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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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신푸혜동
    작성일
    12.06.21 15:06
    No. 6

    노찌롱씨가 언젠가 무도에서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때문에즐즐거운거라고 했던말이 생각나에요 ㅎㅎ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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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2.06.21 18:05
    No. 7

    사소한거에서 행복을 느끼세요.
    전 아침마다 편이점에서 삼각김밥을 사먹는데 진열대에 없어도 주인 아주머니가
    하나씩 숨겨서 주시더라구요. 이럴때마다 기분이좋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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