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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사신다고 하시니 권유를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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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 이설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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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링스님....아오....34년 동안 제주도 한 번도 못가봤어요. ㅠㅠ
저는 여태 뭘한 것일까요? ㅠㅠ
제주도 하시니 노트북 하나 들고 가서 글쓰고 싶다....
아...필리핀, 일본은 가봤는데, 제주도를 어찌 단 한 번도 못 가봤을까요.
참 신기함....ㅠㅠ 말씀하시니 저도 가고싶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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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제주도... 더운데 말이죠! 제 방은 더 더운데 말이죠! 근데 익숙해져서 딱히 싫지 않은데 말이죠! 같이갈 사람과 돈이 없으시면 자전거타고 제주도까지 프로젝트! 하지만 그래도 돈은 더 많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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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일산 주민입니다.
근데 제주도 갈 돈이 없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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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님/ 김포공항에서 만납시다.(응)

꿀도르님/ .....네?

창조적변화님/ 헉, 제주도를 한 번도 못 가보셨다고요?? 어째서요?!!!< 제주도 정말 예뻐요. 특히 5월달이 피크입니다. 정말 예뻐요. 외국을 보는 기분이에요. 진짜 예뻐요... 가고싶네요. 엉엉

티리엘님/ 미니벨로가 제주도까지 버텨줄까요?ㅋㅋㅋㅋㅋㅋ.. 수리비가 더 나올 거 같습니다..엉엉

나르세인님/ 헉, 일산 어디 사세요+_+ 지금 쿠파..ㅇ 에서 티켓 할인해요. 같이 가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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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달에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갑니다.
문제는... 한라산 등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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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만 세우고 있는지 일년, 혼자 가긴 싫어서 못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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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지대님, 어디 사시나요? 부산에서 가까우시면 제주도 같이 가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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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일산시민을 두명이나 보다니 모르는사람이라도 반갑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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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도안가봄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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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요맘때 친구랑 둘이서 제주도 갔는데 둘다 카드만 있고 준비라곤 아무것도 안되서 비행기도 부산까지 내려가서 타고 올때도 부산까지 밖에 비행기가 없었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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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갔다온 게 다네요 ㅠ
그나마 3일째부터는 귀찮아져서 버스에서 내리지도 않았었죠 ㅋㅋ 3박 4일동안 진짜 몇 군데를 들른 건지; 요기 조금 머물렀다 바로 이동해서 다른 곳에서 또 조금 머물고 또 이동 그걸 계속 반복..
뭐 이번엔 갈 곳을 미리 알아두고 여유있게 가보고는 싶네요. 하지만 돈도 없고 취업 먼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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