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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받고 가도 크게 지장이 없지는 않나요?
그리고 무릎 같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았다는 그런 증명서를 가지고서
신검 받을 때 제출한다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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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술이 아니라 뭐 그런 진단을 받았다는 진단서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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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 질문 메일 보내고
진단/소견서 가져가서 보여주셔야 됩니다.
만약에 보여주셨는데도 저랬다면 신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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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무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상담하는 것을 추천 드리네요. 만약 어찌 훈련소 가도 그곳에서 어떤 사정으로 다시 집가는 불 상사가 일어 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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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사람도 훈련소 2주 째에 손이 부러져서 퇴소했다가 재입소 했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찌될 지 모르니 진단서 구해서 가져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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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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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없으면 대부분의 증상이 무용지물이죠.
그리고 신검 받는데 있는 의사는 정말...
개념이 없는건지 좀 그래요. 정식 의사인지도 의심스러울 지경...

아니 어떤 질병인지 모르면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데...
어떤 질병인지 모른다고 그냥 가라는게 말이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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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은 기록이랑 병사용진단서 가져가셨었나요? 완치 불가능에 주기적으로 수술받아야 한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면재사유인데..

그리고 정신과 재검은 원래 그렇습니다. 사소하던 중대하던 무조건 재검후에 판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경과를 지켜봐서 판정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정신과로 면제받기는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우울증과 수면장애가 있어 약물치료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데 재검 재검 정밀로 네번이나 부르더니 3급 현역 판정하더군요.

하는 말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보면 군생활에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생일도 빠르고 중학교는 검정고시로 통과해서 고등학교라고 하면 4년 전 일입니다. 작년부터는 수면제도 처방을 받고 있는데 뭐가 2007년 이후로 나빠지지 않았다는지.

여튼 정말 힘들어서 정신과 상담을 쭉 받아오던 사람도 여러번 재검시키고, 최근기록과 병사용 진단서까지 받아오라고 하고서는 4년전 기록으로 현역판정하는 곳이니까, 단순히 절차상 필요한것으로 이해하시고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정신과로는 어차피 현역판정 할테고, 차후에 현역판정 되면, 무릅에 관한 자료 준비해서 재검 신청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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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눈 혈압 이런거 아니고선 ..진단서 필요해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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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다발로 들고 가지 않는 이상 병무청에서 아무 것도 없이 면제는 장담컨데 절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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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은 상당히 형식적이니까, 제대로 자료를 첨부해서 어필을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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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질환의 경우는 증세가 굉장히 심한데도 면제가 안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기는 합니다. 병무법이 꽤 빡빡하게 적용되는 편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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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제가 군대 있을때도 제 선임이
간이 너무 안좋아서 입술이 보라색 되는 현상이
한달에 한번있었는데... 졸도도 하고...
그래서 자주 의무실 입실했건만...
1급현역이었었죠.
사회있을때도 똑같았다는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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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등 자료 뗘가니깐 자료제출후로는 뭐, 일사천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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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잘 하셔서 가셔야 되요. 제가 2신교대 있었는데 신검때 어필 안해서 심부전증인가? 심장안좋은 사람도 온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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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생일때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쪽눈이 실명인데 현역 3급받았다고 뉴스에 나왔었지요
믿을것을 믿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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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때 진단서 때가는건 기본아닌가요? 신검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돌팔이라도 무언가를 판단할 자료가 필요하죠. 신검대상자들이 무슨이유로 거짓말 할지 모르는데, 하는말을 다 믿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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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그냥 놀러가야하니까요.. 저도 저기선 패스 입대후엔 군병원 고고.. 군병원에서 그러더군요.. 군대의무대만 통과할수있으면 왠만한건 군병원에서 고쳐준다고.. 근데 군대의무대를 통과하는게 힘듬... 워낙,, 개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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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신검 받을때 면제받은사람 보니까 엑스레이부터 시작해서 병원소견서 같은걸 바리바리 싸들고와서 거의 모든 검사시작전에 건네주더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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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의사소견서),그리고 x레이나 그런거 기록 있으면 다 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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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은 정말 키, 체중, 시력, 사지멀쩡 이것만 본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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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암 걸렸다가 낳았다는 이유로 3급 나왔습니다. 결국 면제 받기는 했지만 고생이 심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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