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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가 글 연제를 쉽게 할 수이고, 중간에 그만두기도 참 쉽죠.

조아라 초기부터 몇년 전까지 꾸준히 다녔는대, 솔직히 글의 수준이나 뭐 그런걸 뭐라 하기 전에, 반쯤 호기심으로 시작해 중도 탈락?하는 글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점점 안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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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서 몇몇 키워드로 검색하면 (역사였던가?뭐였지?)정말
엄청 노력과 정성들여서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다수의 가볍게 많이 쓰시는 분들 그런 작품들 때문에 찾기가 힘듬 ㅎ
(가볍게 다작해서 쓰시는 분들이 나쁘다는 이야긴 아님..
그런식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자기의 글로서 타인과 만나는
식으로 많이 참여하는것도 좋은 의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노블레스는...쿨럭...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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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기님 말씀대로 중도탈락하는 소설들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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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는 재밌어요.
중도탁락도 적은거 같고요.
요즘 MLB랑 황금십자가 그리고 또 뭐드라
아무튼 볼만한건 많은듯.

근데 노블레스 아닌거는 잘 모르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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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도 접는 이들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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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꿈 빼고는 못 보겠더군요...
스너프 게임을 연재한다던데...
그게 연재되면 그것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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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난 두개도 벅찬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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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런 가벼움이 조아라의 특징이라 생각해서.. 나름 개성있다고 봅니다 ㅎㅎ 쉽게 시작하고 쉽게 그만두지만 제대로된건 길게 연재하니까 그런 걸 골라봐야죠. 그냥 신선한 아이디어만 접하는 것도 재밌기도 하고... 사실 엄청 여러가지를 짧게만 연재해둔 건 제대로 구상하고 쓰고 있다고 보긴 어렵죠 ㅋㅋ그냥 발상단계에서 연재 게시판에다 써놓은 것 뿐일듯 ㅎ 습작에서 이리저리 많이 굴리는 분들도 많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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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단한 분이군요... 다 완결까지 쓰신다면 그분은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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