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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4월에 갔는데 꽃샘추위가 겹치고 밤에 한기때문에 너무 추웠어요.
어째서 1층만 라지에이터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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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것보단 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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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때 하루종일 너무 추워서 낮에 광합성하다가 얼굴에 화상입고, 피부 벗겨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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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보다는 낫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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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겨울에 모여봐요,, 더운건 참아도 한겨울에 나가 자봐요..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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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님 / 전 한 영하5도 까지는 반팔로 버틸 수 있는 체질이라서요.
근데 여름엔 땀이 줄줄, 헉헉거려서 여름엔 거의 집에만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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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기름 값 아끼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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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설님은 여성분이 아니셨군요. 군대에 대한 것도 아는 걸 보니 사실은 남자였던거야 역시 여기는 마탑 여자가 있을리 없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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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의 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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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理雪님은 주로 겨울에 동원훈련 다녀오셨나보군요. 어쩐지^^;;;
남양주로 다니다 이번 달 철원 다녀왔는데, 긴팔에 긴바지인데도 잘 때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한 낮에 야상입고 훈련뛰는 예비군 아저씨 보았는데 분명 저 멀리 남쪽에서 오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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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년 연속 6월인데 더운 건 마찬가지더군요.
뭐 그나마 한여름이 아닌 건 다행이지만...
최대한 태양을 피해다녔더니 어머니가 넌 동원 2박 3일 갔다왔는데도 하나도 안 탔다고 하셨어요 ㅋ
아무리 더워도(아무리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30도는 넘었을 듯) 옷을 걷지 않고 카라깃을 세우고 얼굴은 선크림을 바르고 최대한 철모와 머리 각도를 이용해 직사광선을 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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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텐트 치고 주무시고 싶으세요?
전 여름에 오는게 좋던데요.

모기가 낫지......

얼어죽는 것은 싫어요.

4월도 산구석은 춥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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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갈때가 아직 젊은겁니다. ㅠㅠ. 그거 끝나면 늙었다는 생각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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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좋죠.. 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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