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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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도 왠지 제가 싫어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 보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혼자 생각으로 농담따먹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1人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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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지 싶습니다. 싫은 시점으로 글을 쓰면서 좋은 품질의 글이 나올 수 있을까요? 1인칭이면 시점이 극도로 좁아지기 때문에 유념해야 할 것도 많아지고 말이지요. 조언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싫어하는 시점으로 억지로 글을 써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소설의 인칭은 그리 신경 쓸게 못되지요.
조언이라고 하면 좀 그렇습니다만, <드래곤 라자>나 <세월의 돌>을 훑어보시는 건 어떠신지?
아 세월의 돌이 1인칭 시점이었구나;; 본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ㄷㄷㄷ 기억나는건 페어리 서클뿐;;;;
둘다 일ㄺ어보았죠 ㅎㅎ
사실, 1인칭 소설이 가장 쓰기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하기도 어렵고요. 특히나 판무는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자연스럽게 독자에게 납득시켜야 되는데, 그 작업이 꽤 난해하지요.
조낸짱센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었다. "크아아아아앙~!!!" 1인칭 어렵지요. 3인칭이야 작가시점에서 독자를 납득시킬수 있지만. 1인칭은 정보량...즉, 복선을 많이 깔아두지 않으면. "어? 이게 여기서 왜 튀어나오지? 응? 스토리가 어떻게 된거지?" 점점 힘들어지죠. 예전에 습작쓸때 1인칭으로 시작한 글이 3인칭으로 끝난적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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