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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접 굴러보시면 아는데
베인처럼 빠르게 절대로 못구릅니다.
그냥 달리는게 훨씬 빠를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베인해야겠어요
앞구르기를 누구보다 빠르게 할 수 있는 op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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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라면 순간속도 정도는 달리기를 앞설 겁니다.
허나 체공시간동안 바람의 저항 때문에 점점 느려지고...
착지하는 순간 쯤 되면 달리던 사람이 추월하겠죠.
구르기는... 한 바퀴 정도는 더 빠를 겁니다.
두 바퀴 이상만 되도 확신을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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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속 10미터면 우사인 볼트보다 느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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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하시면 (...)
"이건 내가 내는 속도가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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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님// 자기가 순간적으로 가능한 최고속도를 어떤 방식으로 내느냐가 본문의 주안점입니다...
결론은 걍 두다리로 박차는게 가장 빠른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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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라면,
인간 중에서 가장 빠른 우사인볼트가 달릴 때 매달려 있다가 그를 박차고 뛰어올라서 2중가속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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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가 내는 속도를 평균화하게 될 경우 36~8킬로미터/시간 이 됩니다. 하지만 초반 가속 구간과 임계 속도를 생각할 경우 종말 가속 단계에서의 한계 속도는 시속 40킬로미터도 충분히 넘으며 그날의 컨디션과 공기 상태 등 기타 제반 사정에 따라 시속 45킬로미터까지도 뽑을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지형을 제한하고 뒷바람을 맞으며 달린다고 가정할 때, 한정적이지만 시속 5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도 (순간적으로)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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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속도는 초속 10미터보다 확실히 빠릅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한발 점프를 반복해서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뭐라고할까요. 타임 로스가 많이 발생하는 겁니다.
점프와 점프를 이어주는 동작에서도 타임로스가 발생하고..
점프 자체도 한다리로 하는 점프인 셈이니까요.

다만, 정지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과, 관성 상태에서 가속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그 부분도 고려를 해야겠지요.
도움닫기에서 뛰는 점프가 가장 빠른 속도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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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달리는 것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프로 복서는 시속 300킬로미터로 펀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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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냐옹님.
시속 300km면 초속이 83m가 넘는데...........
이건 관성 때문에라도 펀치 빗맞으면 날아갈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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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거리는 속도라던지, 뇌 내 시냅스의 전기 신호 전달 속도 같은것도 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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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른 다! 앞구르기 베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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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몸무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팔만 시속 300km로 움직인다고 날아갈 것 같진 않네요. 무턱대고 큰 자세로 휘두른 거라면 휘청거리기는 하겠지만...
전력질주를 하다가 슈퍼맨이 빙의한 것 같은 자세로 앞으로 철푸덕 엎어질 각오를 하고 뛰는게 꽤나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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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한순간에 10번 박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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