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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12 21:33
    No. 1

    잘못할 짓을 해서 때린다는 논리는 일진 학생들도 마찬가지지요.
    그 어른 그대로를 아이가 배웠는데 어떻게 우리가 그 아이들을 탓할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6.12 21:36
    No. 2

    체벌이 문제죠
    체벌을 안한게 문제라봅니다....공부만하라고 하는 학교(부모님)의 문제기도하겠죠
    십~수십년전에도 이런 따, 일진같은건 당연히 있었겠죠?(전 지금 학생입니다..고3...아..고3이 왜 컴터를하고있나)
    그런데 정도가 심해졌단말이죠
    성악설인가 선악설인가...날때부터 악하다...그럼 수십년동안 점점 더 악한 사람들만 태어난걸까요? 그럴리없겠죠...
    결국 환경이 사람을 만든건데 그 환경을 만든사람을 하나하나따지면 끝이없죠..가정환경 교육제도 미디어 인터넷 등등...
    아니 뭐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36
    No. 3

    묘로링님께//

    뭔가 논지가 이상하군요.
    그래서 일진학생이나 선생이 때린거나 같다구요?

    전혀 다릅니다.

    명분은 같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선생(어른)과 일진학생(아이)가 판단하는 가치는 다르거든요.

    지금도 방송에서.

    학교폭력이 성행하는 이유는.

    방관자가 즉, 구경꾼이 있으니까 성행한다는 단편적인 주장도 있더군요.

    사실 그렇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과시하기위해서 더욱 그러한 면이 큽니다.

    그런데 선생이 최소한 아이들에게 과시하기위해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21:38
    No. 4

    시대의 변화이기도 하지만 학생인권조례 재정된 이후에 학교문제가 몇배로 급등했죠. 90년대처럼 빠다로 때리고 학생을 밟고 싸닥션을 날리고 하는 체벌은 당연히 해선 안 될 짓이긴 하지만 최소한에 학생들을 제제할 수준의 체벌은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이미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에게 솔직히 체벌을 제외하고는 제제수준이 전무합니다.
    물론 체벌은 부수적인 수단이고 근본적으로는 교육과정자체가 바뀌어야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6.12 21:39
    No. 5

    아무리 생각해도 한숨만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39
    No. 6

    그리고 저도 이제 서른초반인데.

    체벌 많이 하는 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당구큐대로 맞는건 예사였죠.

    물론 그게 정당화되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친구들끼리 교사를 까면서 친해졌고.

    그 교사가 금전요구,셔틀등등을 요구하진 않았습니다.

    폭력이 정당화되는건 아닙니다만, 최소한 또래폭력과 연장자의 폭력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가정폭력같이 음성적인 폭력이 아니라, 사회체면상 한계가 있는 폭력이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42
    No. 7

    아 그리고, 이 프로 자체가 학교폭력으로 자살미수에까지 이르는 상황을 보여주는군요.

    제또래까지는(최소한 제 학창시절경험까지는) 학생자살은 수능실패라는 공식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여튼 제가 최소한 하고싶은 말은, 지금이대로의 교육은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6.12 21:43
    No. 8

    제일 좋은게, 그냥 기계적으로 벌점 매겨서 초과하면 바로 퇴학시키는게 제일임. 그게 다른 선량한 대다수의 아이들을 지킬 방법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21:43
    No. 9

    그리고 이건 교사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요 몇년사이에 교사의 명퇴지원자수가 6배인가 급등했습니다. 더 이상 교단에 있기 힘들다는 이유로요. 철밥통 공무원을 자기 스스로 깨버릴 정도면 얼마나 현장이 심각한지 상상할 수 있으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6.12 21:44
    No. 10

    차라리 청원경찰을 두고 말죠;;

    20살 넘는 사람들이 서로 패면 닥치고 경찰서입니다. 중고딩이라고 친구끼리 그런 건데 뭐 어때 같은 헛소리를 하니까 이 지경이 되지요; 폭행은 그 자체로 범죄자입니다; 애들이 그 개념이 아예 없어진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45
    No. 11

    저도 카페로열님처럼 생각했지만, 막상 곧 임용될 지인이야기로는...

    그게 만능은 아니더군요.

    무엇보다도 점점 교사비중이 여성이 절대적이 비율로 높아지는 현실에서...수업태도 불량으로 벌점을 마구 메겨버릴수도 없는 현실이고...

    여교사들이 요즘 학생들에게 어떤 대접받는지 아시죠(물론 극단적인 환경에서).

    보복도 두렵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21:46
    No. 12

    카페로열님 ㅡ 그 경우는 최악의 경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로둔갑되는 경우가요.
    너 내 대신 죄 뒤집어써라 한 번 벌점 받는다고 바로 퇴학되는것도 아니잖냐 하면서요. 마치 조폭 쫄따구가 조폭두목의 죄를 대신 받는 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47
    No. 13

    만월이 말씀처럼. 요즘 교직 명퇴률이 갑자기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학교쪽..

    요즘 청소년범죄에...특히 강력범죄에 대해 구속수사하자는 의견이 대두되는것도 괜히 제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솜방망이 처분이라 예방은 커녕, 재범률도 막아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1:53
    No. 14

    그리고 저희가 가장 쉽게 접하는 청소년 범죄는...

    바로 장르판타지...그것도 현대판타지죠.

    심심하면, 양아치같은 고삐리들이 주인공이랑 마주치죠?

    소설이란 현실을 반영하는겁니다.

    영화에서도 흔히나오죠? 탈선한 고삐리들.

    물론 어느시대라도 그런경우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고삐리들이 떼로 몰려가서 직딩 린치가해서 지갑뺐는게...

    그럴수도 있다!

    라고 개연성있게 받아들이게됐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청소년범죄의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21:55
    No. 15

    그리고 -미성년자 그리고 소년원- 인가 하는 다큐멘터리에서 가출청소년들의 실태와 그들이 소년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 소년원 가본 아이들은 소년원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저 가출해서 잘 곳 없고 먹을 것 구하기 힘들때 쉬러가는 요양원이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청원경찰제도도 실효가 딱히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를 소년원이 아닌 교도소로 보내지 않는 한에서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6.12 22:03
    No. 16

    딱봐도 x양아치 같은 애들.
    그런 애들만 솎아 내도, 선량한 애들 자살까지 내몰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은근한 따돌림까지 어쩔수 없겠지만.
    온갖 폭력에 수치심 인격모독적인 행위를 하는 양아치들은 누가봐도 표가 나죠. 교사도 그정도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귀찮은일 피하고자 발빼고 있는 것이지...
    벌점제도 시행하고 cctv도 달고 신문고도 활용하고. 효과가 적더라도 일단 뭐든지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저 손놓고 애들 뛰어내리는거 보고 있는것 보다 그게 조금이라도 더 낫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2.06.12 22:12
    No. 17

    장르소설계의 위기에 대한 토론과 비슷하죠.
    -수익구조분배, 대여점이 문제다
    -수준낮은 글을 쓰는 작가들이 문제다
    -그런 글을 찾는 독자가 문제다
    -아무 글이나 출판해주는 출판사가 문제다
    학교폭력에 대해 이런저런 토론을 해도 결과는 항상 공허합니다.
    원인을 못잡는데 어떻게 결과가 좋겠습니까.

    아는 청소년 상담사분이 하는 말씀이,
    폭력,불량한 애들 면담해보면 거의 98%는 가정에 문제가 있더랍니다.
    결손가정, 자녀 방치하는 가정, 폭력적인 가정, 가정불화....
    문제없는 가정에서 폭력적이거나 나쁜애들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네요.
    저런애들 심리상담하고 개인맞춤형 인성 처방을하고 계도하면 상당히 좋아진다고 합니다. 뭐 워낙 삐뚤어진 애들도 있긴한데 그런 애들은 답이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12 22:14
    No. 18

    학교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해야한다 여겨지네요.
    지식 전수인지, 아니면 인성 교육인지.
    ps. 양아치도 급수가 높으면 골치아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22:16
    No. 19

    원인이 그렇다고해서, 선량한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보도록 내버려두는것은 전가보도라고 생각합니다.
    원인을 따지기 이전에,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사정이 그러니 어쩔수없다. 라고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정없습니다.

    학교폭력이 급증한 현실에, 그 이전이라고 해서 가정폭력이 없었냐?

    또 그건 아니거든요.

    저희 아버지 세대만해도 집에서 혁대로 맞았다고 하는데...

    의외로 학교폭력은 지금이 심각합니다.


    그리고 장르소설의 위기중 하나로 텍본을 꼽고 있는데.

    그걸 관대하게 넘어가진 않잖아요.

    일단 신고해서 벌금이든 콩밥이든 먹여야하니까요.

    그거랑 같은 선상에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12 22:43
    No. 20

    제가 말하는 바는 때리는게 합당하다라는 명제 자체가 세습된다는 말이죠.

    잘못했으니 때리면된다라는 건, 그 잘못의 기준이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고 선생님이고 각자의 판단 기준이 있겠죠. 개중 좋은 부모와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면, 맞는다고해도 그 학생이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를 가능성은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보고서에서 언급되어 있듯, 폭력을 휘두르는 학생의 경우 보통 그 가치 자체가 좋지 않은 부모의 행태나, 질 낮은 환경에 의해 이미 어느정도 왜곡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가정 폭력이 있어도 보통 이유없이 때리지는 않죠. 세상에는 참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선생이 잘못했다고 때리는 경우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그 학생에게 충분한 항변기회를 준다해도, 학생의 잘못된 가치를 더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한 선생님이 옳은 판단을 하고 때렸다고 해도, 학생에게는 기존의 잘못된 행동에서 다른 행동이 하나 더 느는 것 뿐이지, 잘못했으니 때린다는 행동의 명제는 그대로 강화되는거죠.

    그리고 그 인식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사회문제로 현존하는 이상 온전히 폭력을 그 아이 탓이라고 말할 수 없는 법이지요. 괴물이 있다면, 괴물을 키운 부모도 잘못이고, 사회문제로 바라볼 수 있는 사건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의 문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12.06.12 22:44
    No. 21

    의무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다 교육을 받아야하지... 관심없으면 다른 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할 생각도 없는데, 공부를 시키고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12 22:47
    No. 22

    어려운 문제죠.
    말이 통하기도 하지만 안통하기도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6.12 23:13
    No. 23

    체벌이 아니라 고소를 해야죠. 학교에서는 퇴학시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2.06.13 00:44
    No. 24

    문제의 원인을 체벌이냐 학생이냐 라고 나누면 체벌을 하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소신있게 체벌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학생이 잘못을 해서 학교에서 처벌을 받으면 가정이나 사회에서도 일단 학생 앞에서는 너가 처벌 받는 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학생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잘못에 비해 과한 처벌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학생이 알지 못하게 학교와 이야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요. 그래야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 정도로 처벌할 수 있죠.

    물론 좋은 말로만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어느 정도의 처벌이 필요한게 사실이잖아요. 자신이 학생의 모든 잘못을 보고 교정해 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그 학생의 잘못을 교정해주고자 하는 행위에 대해서 인정을 해줘야죠. 학교에서 처벌을 통해 학생의 잘못을 교정하는게 싫으면 자신이 학생의 잘못을 교정하던가 말이죠. 대안도 없이 반대만 하니 문제가 생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3 01:10
    No. 25

    저작권 문제를 유일하게 벗어나는 경우가 교육이 관련되었을 때입니다. 교육을 목적으로 인용한다면 모든 저작권법에서 예외를 인정받습니다.

    체벌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체벌을 어찌 해야할건지에대한 가이드라인을 잘 정하는게 문제겠지만 정해진 규칙하에서만 행해진다면 체벌자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도 인정했지만 인성교육을 어떻게 한다고 하더라도 미진한 부분은 많고 그걸 채우는 방법은 체벌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체벌을도 결사 반대하는교육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 체벌을 제외하고 옳바른 교육을 하기위해서는 한 반에 학생수가 16명인가를 넘어가지 말아야합니다.....과연 몇십년이 지나야 저렇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군
    작성일
    12.06.13 02:18
    No. 26

    원인은 사회문제입니다..경쟁구조를 심화시켜서 1등이 아니면 도퇴되기때문에
    상대방을 비방하고 무너뜨리려고 하죠..
    이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정치가,기업등등 사회전반에서 일어나는 행위입니다
    어디 설문조사에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학교 급우를 동료라고 인식하지 않고 경쟁자로 여긴다는 것을 tv에서인가 본듯하네요..
    가장 기본인 경쟁구조를 무너뜨리지 않는 이상 왕따나 구타등은 없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등의 나라에서도 이미 심각하게 문제된 바가 있지요..
    핀란드의 같은 경우 학교에서 경쟁구조가 없어서 행복만족도가 높아 왕따등이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6.13 09:33
    No. 27

    확실히 중학교때가 절정인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애들도 아무래도 입시에 집중하게 되니.....

    솔직히 저는 체벌 찬성합니다. 저는 남중 남고를 나왔지만, 사립이어서 그런지 정말 미친듯이 쳐 맞으면서 학교 다녔습니다.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게 아니라 맞으러 다니는 기분이었죠.
    매일매일 미친듯이 맞다보니, 힘들어서 그런지 아파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애들 괴롭히거나 때릴 겨를이 없어서 그런지 왕따나 싸움같은일들이 많이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13 10:30
    No. 28

    중학교때 저도 참 많이 맞았죠. 기합을 점심 안먹이고 2교시부터 6교시까지 8시간씩 받는 것도 본 적도 있으니까요. 진짜 선생님한테 개처럼 처맞아서 기절하는 것도 봤고... 그래도 학교폭력은 똑같이 존재하고, 왕따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대학생님이 느끼는건, 단지 그때 당시가 지금보다 경쟁구도가 심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 그게 체벌이 있어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론도벨
    작성일
    12.06.13 18:17
    No. 29

    그래도 최소한의 조율자라는 선생님의 권한은 체벌이 없어진 지금 현저히 아니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학교의 기능중 하나인 인성교육도 무너진 지금은 체벌도 무의미하다봅니다. 학생이 선생님을 신고하고 무시하는 이 시대.
    나라가 천지개벽하고 기업가 및 정치인들이 다시태어나고 다시태어나서 사회구조를 바꾸지 않는이상 답이 없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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