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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줄이신건 아닐까요...?
40%보다는 80% 익숙해진다면 60% 이런 식으로 내려가면 어떨까요..?
음...개인적으로 다이어트 할 때 물은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좋은것 같더라구요. 미용이나 다른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배가 덜 고프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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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밥을 줄이고 반찬을 좀 많이 먹는데...ㅇㅅㅇ
밥을 너무 확 줄이면 그것도 스트레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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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랑 샐러드를 많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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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목적이라면, 차라리 운동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밥을 줄이면 스트레스를 받고 위장염 따위의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밥을 적당량 먹고 잠깐의 스트레칭이나 운동장 러닝정도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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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 줄였는데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면 당뇨가 의심스럽습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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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비결은 저녁을 안먹는 것입니다. 아침을 왜 줄이셨는지요?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이시고 반찬 위주의 식사를 하셔야지요. 아는분이 밥대신 두부로 식사하셔서 좋은 효과를 보셨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는 별 효과가 없다고 신문에 나왔더군요.

고도로 비만이신데 목이 자주 마르시다면 당뇨의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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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면 아침을 먹어야 합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신하처럼 저녁은 뭐더라... 백정처럼?
이게 동양 문화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점심은 약소하게 저녁은 푸짐하게.
이건 바쁘게 사느라고 밥도 제때 못 먹는 서구인들 말하는 겁니다.

하루 중 에너지는 당연히 아침에 얻어야 합니다.
저녁에 배불리 먹어봐야 포만감만 오지, 그 에너지 쓰지도 않고
잠자는 사이 고스란히 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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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대신 계란드세요 포만감이 오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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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거 큰일 나시겠네요.
정확한 몸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어렵고, 큰 병원 가시면 가정의학과? 대강 비슷한 이름이 붙은 과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만 검사부터 받으세요. 그리고 의사에게 식단 조절에 대해 배우세요. 인바디 검사에 대해서는 많이들 아시는데, 병원에서 식단 짜는 법도 가르쳐준다는 사실은 대개 모르시더군요.

인터넷을 보면 식이요법에 대해 잘못된 상식이 판을 치는데, 사실 기본은 간단합니다.
1. 하루 세끼 꼬박 챙겨먹는다
2. 간식을 끊는다
이 두 가지만 칼같이 지켜도 살은 빠집니다. 사실 밥 때문에 살찌는 경우는 드뭅니다. 간식 그리고 술(!) 때문에 체중이 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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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 몸짱으로 TV 출연하고 화보 찍으실 거 아니라면, 닭가슴살이 어쩌고 탄수화물이 저쩌고 다 신경 끄세요.
평상시 먹는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살 뺍니다.
밥을 40% 줄였다고 하셨는데, 여지껏 꽉꽉 눌러담은 고봉밥을 드셨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많이 줄일 필요 없습니다. 처음엔 '한 숟가락' 남긴다는 감각으로 시작하세요.
대신 국과 찌개를 일주일에 반으로 줄이세요.
단 음식,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이 세 가지를 피하는 데 중점을 두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이 아니라요.

끝으로 물은 많이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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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끊다니...

아침: 황제 점심: 정승 저녁: 거지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절대로 단 한끼라도, 먹기 싫어도, 스킵하고 넘기시면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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