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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색맹은 아니고 생각보다 많은 색을 구별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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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적으로 습득된게 아닐까요? 고냥이는 아니지만 친척집에 개를 기르는대 식사시간에 제가 식탁에 앉으면... 제 옆에 앉아 저를보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저를 올려봐요. 눈물에 약해져서 햄 하나던져주면 얼른 먹고 또 절 보며 눈물을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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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인에게 듣기로는 고양이는 속도감이라고 해야하나..

주변에 오고가는것들의 속도감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들은듯합니다.

그래서 차에 잘 치인다고 들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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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설은 속설일 뿐이고
사실 지능은 고양이보다 개가 우위입니다..

그 근거로서
사람이 술먹고 개가 된다고 하지
사람이 술먹고 고양이가 되지는 않잖아요.
술을 투입한 사람에게서 알콜작용으로 약간 지능을 덜어내면
개가 된다고 봤을때
역시 고양이보다는 개가 우위인것을 알수가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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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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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정이 급하면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다고 하지 개손이라도 빌린다고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로 미루어보아 고양이는 인력에 도움될 정도의지능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반박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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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의외로 설득력 있어...;;

설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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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러나시면 안 됩니다, 소울블루님!
서래귀검님, 서당개는 삼 년이면 풍월을 읊고, 요즘에는 식당개가 삼 년에 라면을 끓인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를 보면 고양이와 달리 개는 삼 년이면 인간과 짝짜꿍을 할 수 있을 만한 지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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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이것도 논리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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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심지어 개똥은 약에다까지 쓸려고 일부러 찾는데 없기까지하다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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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과 동물이 개보다 지능이 높다고는 들은 것 같은데 사실 지능의 높낮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개는 사람에 대한 인지능력이 뛰어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관심과 훈련 때문에 외부요소에 대해서 고양이보다 인지능력이 뛰어난거죠. 확실히 고양이가 암만 애교가 많아도 개처럼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적다보니까 학습이 안됩니다. 우리 아들은 머리는 똑똑한데 공부를 안하는 거죠;; 모르니까 고양이가 로드킬을 더 당하는 겁니다.....라고 친구랑 대화 중 나온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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