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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좀 많이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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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못 보고 위에 글 썼네용
기사까지 있어서 그냥 남겨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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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잡으려다 실패하니 임박한 두 경기 싸게 판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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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방송3사가 언플쳐하면서 협상을 개판으로 한거죠.
그걸 종편이 싸게 낚아채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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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만 볼 수 있을까요?
역대로 늘... 역대최고를 갱신하고 있던참이니까요.
전 야우님 말이 맞을 듯 한데요...
싸게라도 팔자...하고 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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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협상이 끝나기도 전에 3배다 안산다 우린 정당하다 언플 해놓고
저렇게 싼값에 나오면 그건 협상을 제대로 못한거밖에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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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협상에서 제안한 금액이 사실이 아니라 방송 3사가 일방적으로 부풀린거라면 언플이지만 방송사가 거짓말했다는 소스는 어디에도 없죠.
협상 결렬되고 막판에 떨이로 산 금액만 보고 흥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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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십여년 전에 방송3사가 박찬호 중계권 가지고 무슨 짓들을 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시쳇말로 돈X랄로 경인방송을 말려죽인 다음에, 남은 3사끼리 신나게 서로 물어뜯고 뒤통수를 쳐댔죠. 낄낄낄.....
국부유출이라, 어쩜 10년이 지나도 레파토리 하나 안변하는지.

독과점 체제라고 배짱 한껏 튕기다가, 예상 못한 경쟁자가 갑자기 나타나 싼값에 채갔다. 더도 덜도 아니고 딱 그거 뿐입니다.
1998년 월드컵 중계부터 방송3사는 예외없이 3사 공조를 파기하고 선빵(...)을 날렸습니다. 그러다 이번엔 종편한테 선빵 당한 건데, 인과응보라고 비웃어주지는 못할 망정 무슨 국부고 호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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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월드컵, 올림픽, 기타 스포츠 중계라고는 전혀 본적이 없어서
관심도 없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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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른곳에서 가져간거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현재가장 비호받는 종편이라면 과연 그게맞을런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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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꼬라지 쭉 보고 있었습니다.
축구팬이니까요. 근데 종편에서 가져갔길래
부른가격 그대로 오버페이 한줄 알았죠. 현실은?
싼값에 잘만 가져왔더군요.

결론은 뭐냐 3사랑 대행업체가 삽질을 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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