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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6.07 16:32
    No. 1

    진화론이 구멍이 많은 것과 창조론이 그냥 신념에 불과하다는 건 다른 문제지요. 진화론이 얼마나 부족하던 간에 창조론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6.07 16:34
    No. 2

    그건 '과학은' 이 아니라 '가설만으로는' 이 맞지 않나요?
    가설은 분명 방향성은 제공할지언정 그 자체로 불충분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관찰이나 실험등의 방법론을 통해서 '왜' 또는 '어떻게'를 증명하는 것이지요. 가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까지도 과학의 한 과정에 속합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가설은 '일단 던져보고, 아님 말고'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로 무언가를 판단하기에는 당연히 무리가 있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6.07 16:35
    No. 3

    음.. 갑자기 왜 진화론 이야기가 나왔나 했더니 오늘의 떡밥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6.07 16:48
    No. 4

    본문 자체가 진화론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으신 걸 역으로 드러내고 있군요; 진화가 무슨 포켓몬 진화하는 것처럼 레벨업하는 게 아니고, 수십만년 수천만년 그대로 존재하는 종이 이상한 게 아닙니다. 또한 퇴보와 진보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이건 우리나라 교과서 미비가 더 문제겠지만요;ㅡㅠ 일반 상식 수준은 공교육을 따라가는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너무 뼈다귀조차 못 되는 걸 가르치니;ㅡㅠ 이번 기회에 교과서 좀 싹 갈아엎고 자세히......[물론 이러면 학생들만 죽어나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6.07 16:51
    No. 5

    당연히 과학은 왜?에 대해서 설명하는게 아닙니다.

    주어진 자료를 가지고 이 자료들을 통해 어떤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까?
    이것이 과학적 방법론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2.06.07 16:53
    No. 6

    생명이 왜 생겨 났는가? 는
    현재 진화론에서 설명하지 못하는 가장 큰 과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가설이 생겨나고 폐기되고 하는게 지금 과학계인데,
    뜬굼없이 그냥 생겨났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뉘앙스의 말은 창조론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창조주가 창조했다.

    생명체가 왜 생겨났느냐와 별개로
    생명체는 진화한다는 것은 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화론의 핵심은
    생명이 왜 생겨 났는냐가 아닌
    생명체는 진화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즉...........
    생명체가 왜 생겨났느냐를 증명하지 못하니 진화론은 거짓이라고하는 것은 논점을 잘 못 집어 얻어낸 결론입니다.
    생명체가 왜 생겨났느냐에 초점을 마춘 것은 창조론에 가깝지요.

    서로 노는 물도 다르고,
    서로 핵심도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2.06.07 16:57
    No. 7

    공지를 보면, 이 게시판은 종교 이야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 부적합한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2.06.07 17:12
    No. 8

    진화라고 해서 발전이란 개념과 혼동하시나 봅니다. 인문학적 용어라면 발전과 비슷한 개념이겠지만 퇴보나 정체를 포함한 개념입니다. 그리고 밑에 글에 보면 진화론에 대한 아흔아홉체 설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걸 더 덧붙인다면... 진화와 창조라는 개념을 가지고 싸울게 아니라 진화의 증거를 찾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면 우주라는 게 태동하고 나서의 문제이니까요. 빅뱅우주론을 반박할 어떠한 이론도 없습니다. 그 이후 어떻게 원소들이 만들어졌고 이런 것들이 모두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속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나타났는가는 창조론이니 이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 생명체가 나타난 이유등을 찾는데 노력해야하는게 올바른 관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07 17:14
    No. 9

    과학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내릴 수가 없다니요.. 과학은 왜? 어떻게?? 라는 매커니즘을 찾아가는 학문입니다. 지금 당장 답을 내리지 못 할뿐인것이지요...

    그리고 과학자라고 창조론을 무조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자세히 파고들수록 진화론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기에 오히려 과학자중에서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 그들도 창조론이 입증 불가능한 것을 압니다. 단지 반증의 원리로서 현대과학으로 도저히 해결이 안되어지는 상황에서 창조론이 맞을 수도 있다라고 얘기할 뿐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07 17:18
    No. 10

    그리고 옐리아님이 잘 설명해주셨는데 진화라는 말 자체는 하나의 종이 변화되어오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퇴보라는 개념은 진화에 없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사람의 경우 꼬라가 퇴화하였는데 객관적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꼬리가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척추건강과 안정성 측면에서요. 그렇다고인간이 원숭이보다 퇴보된 종이다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6.07 17:22
    No. 11

    도대체 뭐가 더 뛰어난 거죠?
    인간의 관점에서 물고기가 지상에서 숨을 쉴수 있게되어 물 밖으로 나오게 될 수 있는 종이 더 진화 한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수중 생태께를 버리고 육체에 많은 무리를 주는 공간으로 나온것이 더 바람직 한 것일까요? 생태계의변화로 인해 더 바람직한 것이 자연에 의해 선택되어지는것일 뿐인거죠. 착각하시는게 현대의 생물이 고생대의 동물보다 더 뛰어난건 현대의 생태계에서 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2.06.07 17:41
    No. 12

    앞에도 얘기나왔듯 진화가 발전은 아닙니다. ^^ 뛰어나단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인문학에선 물질은 변화발전한다 이런 명제가 있는데 여기서는 발전의 개념이 맞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육지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손이란게 없었을것이고 지능이 발전하지 않았다. 고래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만약 육지로 올라오지 않고 손이 발전할 수만 있었다면 그건 인어로 진화되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6.07 18:07
    No. 13

    과학 덕분에 과거에는 그냥 앉아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수명을 연장했습니다.

    과학 덕분에 지금 여러분께서도 이렇게 문피아에서 글을 쓰고 계십니다.

    계속 '왜'에 대한 답을 내어왔고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것입니다.

    말씀하시려하는 바는 알겠지만 제목이 무리수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06.07 18:10
    No. 14

    애초에 지적설계자가 이렇게 창조해놓고
    특정지역 한정해서 신앙을 갖게하고, 나머지 신앙의 손길이 닿지도 않은 생명체 전부 지옥보낸다고 주장하는 광신보다는 진화론이 신빙성이 더 있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6.07 18:13
    No. 15

    지금 답을 못하지만 답을 찾아가고 있고
    과거에 많은 답을 못 내놨지만 지금 답을 내놓을 수 있으며
    끝없이 우리는 답을 찾아왔고 찾고 있으며 찾아 낼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2.06.07 18:30
    No. 16

    각종 원소들의 탄생은 별의 진화과정을 보면 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6.07 18:33
    No. 17

    그게 미싱링크라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07 18:34
    No. 18

    곱해서 늘 값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2.06.07 19:30
    No. 19

    ㅋㅋㅋ 뭐가 기원이 황당하다는 건지 전혀 설명해주지 못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6.07 20:46
    No. 20

    자연 선택과 진화는 엄연히 다릅니다. 생물의 변화가 자연의 요구에 맞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그럼 유리한 종만 살아남는 겁니다.

    불리한 진화가 일어나면 어쩌냐고요? 그런 종은 도태됩니다.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별중첵
    작성일
    12.06.07 22:40
    No. 21

    dogma랑 theory 구분못하고 헛소리하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엄밀히 구분되는 개념인데도 둘다 論으로 번역되서 혼동하는지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구분안하고 혼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07 23:15
    No. 22

    진화가 왜 멈추었는가에 대한 입장은 이미 굴드의 단속평형설을 통해서 충분히 설명이 되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에서 진화론의 학설이 멈춘게 아니니까요.

    생명체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무기물에서 아미노산으로의 전환, 아미노산에서 단백질로의 전환 과정이 보고됨에 따라서 어느정도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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