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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물기 쪽 뺀 다음에 바싹 말려서 집 앞에 있는 음식물 수거함에 버립니다. 아, 전 자취하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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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에 꼭 묶어서 얼렸다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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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얼렸다가 버리는 건 참신하네요.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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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게 물기를 제거하는겁니다. 밀폐된 용기에 수분이 남아있는 체로 넣으면 썩습니다... 각종 벌레, 곰팡이 작렬하구요.

그담으로 중요한건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처리하는겁니다. 괜히 꽉 채워서 버린다고 모으다가는.......

혼자사신다면 음식물 쓰레기를 안만드는게 중요하구요. 만약 나온다 하더라도 작은 양이면... 잘 건조해서 일반쓰레기랑 버리셔도 될듯?
과일껍데기나 계랸껍질, 닭뼈 같은건 원래가 일반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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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자취생이 음식을 버리세요? 제친구는 먹을것도 없다고 하던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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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 남는(버릴) 음식이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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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 먹었습니다. 손질된 채소가 조금 비싸지만 혼자 사는 사람한텐 오히려 낭비 없이 좋더군요. 손질된 걸 사면 쓰레기 별로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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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르쳐드릴께요.
큰통 하나로마트같은데 팔거든요?
담금주 통이라고하나? 아무튼 큰통
뚜껑있고 밀봉할수 있는걸로

거기다가 음식물 넣고
냉장고에다가 보관하세요.
냄새하나도안나고,
벌레도없고,
청결합니다.

버리기도 편해요.
버릴때 통열고 음식물쓰레기만 버리면되닌깐요.
이거 생활의 지혜에요 진짜..
엄마가 가르쳐준건데.. 제가 자취하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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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공간을 만들어서
지렁이를 길러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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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동실에 얼려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에 버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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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음식물 쓰레기통을 자주자주 씻습니다. ...안했을 때의 후환이 두려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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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는거 좋으네요. 김치꼬다리 과일 껍데기 등등 정말 쪼금씩 나와서 바로바로 버리기는 귀찮고....말려서 버리다간... 말리는 음식쓰레기에 날파리가 살포시 알을 낳고 고민이었는데 얼리는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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