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쓰는 시간은 그쯤이에요. 물론 그만큼 시간을 투자를 하지 않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약간 글을 쓰다가 문피아를 보니 카이첼님의 잃어버린 이름과 주요 스토리라인이 같은 것에 충격도 받았어요.
과거로 시간역행하는게 그리 특수한 소재도 아니고, 좋아하는 여자랑 엇갈리는 것도 그렇고... 군 입대하기전에 카이첼님의 소설보고 감명 받은터라 의도하진 않았어도 표절이라고 볼 구석이 많았죠...글은 안써지고, 총체적 난국인지라 슬프더라고요.
제 글은 군대 훈련소에서 볼 수 있는 책이 성경 뿐이라 창세기를 모티브로 써서 내용중심에 천사가 나오고, 카이첼님의 소설에는 악마가 나오죠.
제 자신의 회고록 같은지라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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