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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결혼해서 마눌님의 잔소리 들어보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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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끌면 끌수록 피곤해지죠. 빨리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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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던곳에서 다시 사오시면안되나요? 원상복구 시켜놓으시면 아무일도 없던게 되는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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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사과하시는게 ㅜㅜ
아니면 forwhat님 말씀대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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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깬 경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면서 용서를 빕니다. 그리고 나서 아내와 함께 그 그릇 가게로 다시 한 번 갑니다.
아내가 맘에 드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 함께 해줍니다.
새롭게 사는 세트 그릇을 함께 옮기면서 너가 용서해주면서 다시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한마디 남겨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에 타기전에 가볍게 껴안고 키스를 해주시면 됩니다.





는 개뿔... 결혼도 여자도 없는 내가 멀 알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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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질질끈다고 해결되는문제가 아닙니다. 하루빨리 이실직고하시거나, 마저 깨먹고 새로 사오시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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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됩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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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동풍 작전으로 갑시다 부인께서 갈굴때 열심히 듣는 척하면서 다른걸 생각하는 겁니다.. 근데 잘못하다간 얘기 제대로 안듣는다고 두배로 갈굼당할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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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깨트린 사실을 숨기진 마세요.
경험상 나중에 들켜서 얻어먹는 잔소리가 더 괴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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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로 붙인 후 컵에 미끄럽게 기름을 바른 후 이번엔 아내분이 설거지 하다 깨뜨리도록 유도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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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것을 사오거나 사실대로 말해야죠. 숨겼다가 더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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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거나 몰래 사서 채우세요. 그것밖에 없습니다;; 몰래 사오고나서 말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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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걸 사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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