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6.05 09:23
    No. 1

    1929 세계 대공황도 부동산 버블 붕괴와 금융업의 폭주 때문이었는데, 돌아가는 꼴이 불안하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부동산, 그것도 아파트에 맞물려 있어서 경기 변동시에 개인이 대처하기가 난감하죠. 한국인의 자산 보유형태가 기형적일 정도로 부동산에 집중 돼있고, 청년층의 부채가 심각하니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완장
    작성일
    12.06.05 11:03
    No. 2

    남유럽 경제위기는 부동산이나 금융업하곤 전혀 상관없는데요? 사회부패와 복지병이 원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라에 돈은 없는데...씀씀이를 줄이겠다는 정치인은 국민들이 안뽑으니 나라가 망하는 수밖에 없죠.
    과거처럼 유럽의 경제규모가 클때야...불황이 두려운 국제사회가 기를 쓰고 살려주려하겠지만 세계화로 인해 제3세계의 경제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지금은 망할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유럽이 세계의 중심이던 시절은 지나버렸습니다. 전세계의 부 역시 그들 손에서 떠나고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6.05 13:29
    No. 3

    그리스 등 남유럽 붕괴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올림픽 개최 때문입니다.
    엄청난 돈을 들여서 올림픽을 개최했으나 이득은 커녕
    오히려 적자가 났지요.
    그것이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 와 높은 실업율, 무리한 복지, 세계적인 경제 불황등과 맞물려
    연쇄 효과를 일으켜서 망하게 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06.05 13:38
    No. 4

    아직도 부는 유대인이 짱먹고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천자
    작성일
    12.06.05 13:53
    No. 5

    제일 위험한게 바로 전쟁입니다..
    세계적인 대공황을 처리하는데 가장 손쉬운게 전쟁이죠..
    전쟁은 말 그대로 생산이 없은 끊임없는 소비만 있을 뿐이니까요..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때에 큰 전쟁들이 터졌었습니다.
    더군다가 사회적인 불만들을 외부로 표출시키는게 정치인들에게도 제일 좋은 방법이었구요..
    문제는 그 전쟁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천자
    작성일
    12.06.05 14:00
    No. 6

    지금 현재 유럽은 엄청난 극우주의자들이 속속 경제불황을 틈타 정치권에 입성하고 있죠..
    더군다나 유럽내의 수많은 불체자들로 인해 자국 국민들의 실업난까지 가중되고 있어서 극우주의자들의 인종차별이 일반국민들에게 먹혀들어가고 있죠...
    경제가 안정되었을때는 나치주의자들은 일반국민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었지만 현재같은 상황에서는 그들의 말이 먹혀들고 있죠..
    문제는 불체자들 때문에 유럽국가들의 사회보장예산이나 치안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는거죠..
    그래서 지금 스위스 같은 경우 불체자들 단속을 엄청나게 강화했고 그것을 주장한 당이 정권을 잡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렇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현재도 청년층 실업난과 치안악화가 불체자들과 무관하진 않기때문이죠..
    전적으로 그 쪽 탓만 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서울 경기도 지역의 일부 외국인 밀집 지역은 치안이 굉장히 않좋아졌다는건 사실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6.05 14:56
    No. 7

    사회에 만연한 부패, 정부의 과도한 지출 등이 근본적인 문제였다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유럽 경제 붕괴 현상이 자본주의의 위기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우르과이 라운드 후 서구 자본의 금융 세계화 가속 ->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나라로 제조업 이동 -> 서구 선진국의 일자리 감소로 공공부문 고용 확대 및 관광업(자영업) 장려 -> 중국의 급격한 공장화로 세계 물가 안정세 -> 장래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상승, 신용 거래 증가 -> 금융업의 대호황 = 파생상품 급증 -> 미국 금융사들의 저신용 대출 증가 -> 가계부채 증가 ->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 ->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은행에 막대한 손실 발생 -> 세계적 투자 감소 -> 선진국, 불황 돌입으로 긴축 재정화 -> 유럽의 경우 유로존 형성으로 외부 위험에 능동적 대처가 불가(환율정책이 불가능) -> 어쩔 수 없이 재정정책 시도 -> 그리스 재정 위기 징후 -> 유럽 금융회사들이 그리스 내 자본 급격히 회수 -> 유로존 위기 가속화

    남유럽 사태는 이런 흐름 속에서 일어난 일이죠. 부패도 물론 큰 영향을 미쳤지만, 금융의 비대화와 미국, 카타르의 부동산 폭락 여파와 상관 없다고 보는 건 근시안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간단히 설명하려고 좀 비약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6.05 18:23
    No. 8

    포츌리즘이나 부동산이나 기타요소이긴한데 대부분이 시작은 부동산 가품터짐이였죠 경기부양만을 위한 경제주력이 거품을 낫고 그게 터지면 꽝 하고 서민들 재산 다날라가는거죠


    이런 장기불황이 계속될때 서민들은 분노를 쏟을 대상을 찾게 되는데 서양은 그게극우나 홀리건으로 쏠렸는데

    한국은 외국인비율이 적어서 그런지 지역감정대립으로 퍼지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