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저도 아이들 가르치고는 있지만 어머니들께서 정말 정신이 제대로 박힌 경우를 제외하곤 친절한 인상과 이미지로만 판단해서 쉽게쉽게 아는 얼굴들에 대해서 아이들을 믿고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볼 때마다 걱정이 되서 전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죠. 내가 너희랑 안다고 긴장 늦추지 마라. 실제로 범죄의 많은 부분은 아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에 의해서 더 많이 일어난다. 언제나 긴장하고 살고,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자리를 피하려고 노력하거나 주변의 누군가를 크게 찍어서 불러서 도움을 요청해라. 아무나 도와주세요는 절대 하지마라 너만 더 위험해진다. 등등... 이런 이야기 하면 남자애들은 피식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정도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 여자애들은 조심히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조금씩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아무튼 모든 범죄의 비중에서(도둑을 제외하곤)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에 의해서 일어나는 범죄의 비중이 높고, 특히 성에 관련된 범죄는 전체의 80%가까이가 아는 사람이나 가까운 사람에 의해서 행해집니다.
정담의 여자분들은 자기가 가깝다고 생각하는 분들부터 먼저 조심하세요.^^(약간의 농담도 포함된 이야기입니다. --)
최신 자료는 아니지만 실제로 제가 교육심리학을 연구 공부하면서 발표 자료로 준비했던 내용에서 경찰청에 문의해서 받았던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으므로 신빙성은 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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