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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결국 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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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1-2를 안하신분이군요.
디아 원래 그런 겜입니다... 그냥 만렙찍고 무한 뻉뻉이 아이템 맞추고 다시 뻉뻉이.. 자신감 붙으면 하드코어..
그리고 블자게임이 원래 초반엔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해 난이도를 거지같이 해놔서.. 나중에 천천히 너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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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예전만큼의 재미를 못 느껴요.
으헝헝.
가뜩이나 오늘 게임 한 판 했는데
저참하게 모든 라인이 발린 판이었는데...
아군 다리우스가 남탓하고...
적군은 항복 투표해서 게임 끝나기 직전에 두 놈이 쌍욕 해가면서 기분 좋다고 별 소리 잡 소리 다 해대고...
게임 매너가 참 읎드라고요...
전체 채팅 꺼도 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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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이님 // 제가 디아블로 2가 나와서 한창 흥행 할 때 유소년기를 보내고 있었을 거에요... 2000년도 즈음이니 그때 5~6살...
그래서 디아블로가 재미 있었다는 말은 들었어도, 해본 적은 없었어요.
...희안한 건 스타하고 워크, 와우는 다 해보고 디아만 안 해본...
아무튼 생각보다 저랑 맞는 게임은 아닌 것 같아요.
60 레벨 악마 사냥꾼인데.... 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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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디아가 원래 무한 뻉뻉이 겜입니다..
컨텐츠가 계속 생기고 인던을 가고 그런겜이 아니라서.
최근 겜에 익숙한 사람들은 금방 흥미를 잃어 버리죠.
디아의 진정한 맛은.... 아이템 1개를 먹기위해 혼자 매챈 맞추고 무한 뻉뻉이 도는거죠..
몹몰아서 관광모드.. 아이템 앵벌이... 스토리? 컨텐츠? 그거 먹는거임?
이게 디아의 참맛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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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옛날이야 그런 게임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 시대에 그런 게임은 넘치고 넘치는 수준이라 -_-a
스타도 그렇지만 디아2도 시류를 잘타서 대성공을 했고 그 이름값으로 판매량도 좋긴 한데 결국 평점은 처참하게 나오고.
사실 과거에는 통했지만 지금의 디아는 무쌍류하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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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아를 했던 이유는...
당시도 그렇고, 요즘 게임도 그렇고.
온라인(배틀넷)이 되는 게임 중에서
그렇게 많은 소환수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게임은 정말 극단적으로 드뭅니다.
던파도 있기는 하지만. 지속시간이 병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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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갠적으로 1회차 클리어하면 2회차는 앤간하면 안하는 사람이라 디아쪽 겜은 예전부터 빠질정도로 하진 않았었는데요.
실제로 겜 해보니 꽤 잘만들었더군요. 불지옥 같은 어려운건..사실 3~4회차 좋아하는 그런 하드코어 정신을 가진 분들이 하는거지 일반 유저들이 덤빌건 아니죠.
지금의 실망은 디아2에서 오는 기대가 너무 컷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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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그나저나 걱정이네요
블앤소도 3차 CBT에서 완전히 병맛이라 포기했고
아키는 80일중에 10일도 못하고 포기하고
디아3도 기대에 한참 못미치고
테라는 말할것도 없고,
기대하던 게임들이 다 이모양이라니.
이제 기대하던 게임은 KUF2만 남았는데 이것도 NHN이라 엄청 걱정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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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2의 참맛은 스피드에 있었습니다.
뭐 오래된 겜이라 그런건지도 모르지만요.
디아3과 전혀 다른맛인,;; 대량학살.....스피드..;
옛날 아마 버그링 나왔을때랑 노바소서가 풍미했을때..으흐흐흐..
화면 가득 채웠던 그 화살,,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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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는 피흡이 없나요?
디아2도 맞으면 퍽퍽 다는데 공격력만 높으면 피흡으로 땡 쳐서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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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파2도 실망했어요.;; 삼국무쌍류랑 다를게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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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DY님//한대 맞으면 죽는데 피흡을 할 수 있을리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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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라더라... 비행기 게임 있죠?
아니면 탄막게임이나... 그런거 하는 기분으로, 한대 맞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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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는 뭐 그냥.. 템 먹으려고 하는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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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앤소 2차베타인가 암살자로 만렙찍었는데.

다운시키고 밟기로 시작해서 밟기로 끝나는...

나중가니까 검사랑 밸런스가 허공이라 ㅈㅈ쳤습니다.

지금은 수정됐겠지만, 무슨 어검만 소환하면 암살자는 아무것도 못하고 달려야하는...

신법이나 활공은 참 신선했는데. . .

여튼 모든게임이 그렇듯. 뺑뺑이가 시작되면 흥미가 급감하죠.

디아3도 마찬가지 범주구요.

하지만 디아씨리즈는 하드코어라는 어느게임에도 없는 요소로 도전욕을 부추긴다고나 할까요.

어제 캐릭하나 묻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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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님//

도돈파치라는 게임이었죠.
전 그런류의 게임은 질색이라. 이건뭐 병진게임인가하고 구경만했지만요.
친구가 광팬이라.

그리고 피흡템있습니다.

바로 적중시 생명력 얼마회복.

이거 사실 불지옥오면 있으나 마나한 옵션이죠. 말그대로 한대맞으면 죽으니까요.

그래도 피해반사 옵션가진 챔피언이나 엘리트몹 잡을때는 좋은 옵션입니다.




아이템 레벨이 올라가면 그래도 인퍼노 돌기가 수월해질듯합니다.

처음 액트2 첨갔을때 악냥으로 1대필데스라고...1대맞으면 무조건 죽었는데.

템으로 방어력좀 올리고, 바바 버프받으니, 1방은 버티더라구요.

점점 나아지는 기미가 보입니다.

그래도 포격은 ㅅㅂ....

어차피 1대맞으면 죽는다 싶어서 원소저항력은 쳐다보지도 않으니, 모터...포격만나면 1번은 반드시 죽더군요.

하드코어 어찌할지;


실상은 발사모션보고 연막누르지만, 액트2 사막에서는 지형광원이 번쩍여서 포격으로 날아오는 불덩이가 잘안보이기도합니다.

그리고 북미섭은 핑이 좀 높다보니 반응속도고 0.5초쯤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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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극대법사로 불지옥액1까진 그럭저럭 버티는 정도로 진행했는데, 그 이후 뭔가 시들해져서 며칠간 안하고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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