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만있자, 중1이면 14살 이니까 제 사촌동생 하고 동갑이시네요.
그래도 제가 여기 정다머 분들중엔 어린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27살
20대 파릇한 청년의 입장에서 얘기 하자면, 제가 어릴적 학교 다닐때 남자애들은 왕따 이런 개념은 없었지만 여자애들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좀 성적 안좋고 내성적이고 그런 여자애가 주 타켓이었는데
몇년전인가 우연찮게 만났어요 나이트 부... 아 아닙니다..;;
성적도 반에서 중간정도만 해도 인문계 가는덴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공부야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저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과목 외엔 다 바닥에서 기어 다녔으니까요;;;;;;;; 근데 지금 고민도 나중엔 술안주가 되는 법이니
언제나 활기차게~!
그리고 빨리 커도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ㅠㅠ 저도 초딩때부터 빨리 어른이 되고 돈벌어서 사고 싶은거 다사야지!! 이런 헛된꿈에 사로잡혀 시간을 헛되이쓰고 공부도 별로 안했는데.. 아직 공부안했다고 후회할만한 시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년전부터 조금이라도 더할걸 이라는 생각정도는 드네요... 딴건 무시한다쳐도 영어!! 이건 진짜 꼭 제대로 해둘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세상에 영어는 외국어가 아닌 제2의 모국어라도 해도 좋을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자퇴해서 그런지 교복입고 다니는 애들만 봐도 부럽고 그렇습니다 ㅋㅋ
몇년전 자퇴할때만해도 그냥 자퇴까짓거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랑 수학여행같은거 못가본게 한이 될 줄이야.. 그냥 여행이랑 수학여행이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가 자꾸 딴곳으로 새는데 결론은 굳이 싫다는 애들이랑 놀지 말고 다른애들 찾으세요 ^^ 저도 자칭 1진이라는 애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학생회&운동부 애들이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아예 노는 구역이 다르면 오히려 조금 더 친해지더라구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시면 적어도 면전에다 대고 무시는 안합니다 ㅋ 그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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