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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리핀 갔을때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시도는 못했지요.ㅎㅎ
그게 두리안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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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앞에서 하기 좋은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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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안쉬고 먹으면 달콤함이 온입에 가득차오르죠..
향기는 결코 사랑받을수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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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은 뾰족한 가시같은 껍질이 특징이고 영양만점이라 과일의 왕이라 불리죠.
제가 인도네시아에 살았었는데 두리안 잘 익은거는 정말 맛있어요. 냄새도 맡다보면 익숙해지고요. 암만 해도 청국장 냄새보다는 덜 독하니...
거기는 두리안 아이스크림도 팔아요! 생각보단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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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음.. 숨안쉬고 먹어보기는 시도해보지 못했군요. ^^; 그 당시에는 맛도 냄새도 식감도 모두 별로라 몇 입 먹다 포기했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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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단맛인가요? 상큼한맛? 그저 단맛?

아 너무 궁금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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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조각이요? 음.. 제가 아는 네조각짜리 과일은 망고스틴인데..그리고 망고스틴은 맛있는데..

두리안은 좀더 크고 위대한.. 그리고 참 희한하게 생겼고 생김새부터 맛까지 아스트랄한 과일이죠. 먹어봤는데 느끼하기도 하고(지방함량이 높다더군요) 진짜 입에서 냄새가 하루종일 갑니다-_-; 제가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라 그나마 손이라도 댄거지 아무도 안먹더군요.

열대과일중엔 지방함량 높은 과일이 많아서, 과일이라고 맘놓고 먹었다간 살찔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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