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답.
적게는 며칠, 많게는 몇주에서 몇개월동안 설정 짜놓고 비축분 열심히 쌓아놓고, 연재시작했는데 조회수 안 나와서 접게되면 시간 엄청 날려먹을테니까요.
반짝아이디어로 시작해서 간보다가 연재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반짝아이디어로 쓴 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들 그렇게 간보면서 시작하는 거죠.
대충 비축분 어느정도 쌓아놓고 1권분량? 이정도랑 결말 정도만 생각해놓고 글 쓸 걸요.
설정 짜는 게 당연한거고, 반은 먹고 들어가지만, 문제는 그렇게 짜임새를 갖춰서 시작하는 글 중에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게 문제일 겁니다.
뭐 글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경우엔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역시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개연성 뭉개질때마다 불만스럽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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