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쓰기 전에는 댓글도 좀 감정적으로 다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쓰기 시작하면서 그런 버릇이 조금 고쳐 지더라구요. 어디 댓글을 달면 감정을 덜어내거나, 아니면 굳이 댓글을 달지 않게 됬습니다. 오해가 무섭거든요.
저 북침 같은 이야기도, 말씀하신 대로 주어와 서술어를 축약해서 북침이 맞겠지요. 그렇지만 이미 남침이라고 배워온 사람들도 있고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또한 문자의 변형이 오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을 고치긴 어려우니 남침으로 하자~ 가 아닙니다. 북침이라고 가르칠 때 과거에는 남침으로 가르쳐서 남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라는 것을 알려 줘야죠. 그 이유와 원인을 알려 줘서 새로 배운 아이들이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말과 글이라는 것은 의사소통의 오해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오해가 발생하면 본말전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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