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이런생각 참 많이 해봤어요.
아니, 훔친 카드로 현금인출기에서 돈 뽑을때 왜 꼭 모자만 눌러쓰고
찾는거죠? 티 안나게 멋부린 것 처럼 선글라스 끼고 머리도 가발 쓰고
옷도 간지나게 입은담에 키가 작으면 키높이 깔창 끼고
그러고 가면 나중에 가발벗고 선글라스 벗고 깔창 빼고 대충
남들처럼 청바지 면티 입고 다녀도 카메라 화소도 안좋아서 누군지 알아보지도 못하겠구만.
항상 현상범 몽타주에 키 얼마정도에 짧은머리 혹은 긴머리에 얼굴에 난 점이 특징 이렇식으로 적히던데 그거 자연스럽게 커버도 되고
마스크에 모자 눌러쓰고 있지도 안으니까 이상하게 보지도 안아서 신고당하지도 안을꺼 아니에요-_-;;
또 마지막으로 어릴때 경찰청 사람들 보면 빈집털이들 왜 집에 주인도 없는거 뻔히 아는데 패물이며 돈이며 훔쳐가고 그걸 그렇게 티낼까요?
자연스럽게 원상태로 정리해 놓으면 잃어 버렸는지도 모르고 사는게 패물일텐데 거 참-_-;; 이 생각을 8살땐가 9살때 처음 하기 시작했었는데
그 의문이 아직도 안풀리네요;;;;;;;;;;;;;;
전 찬성쪽 의견입니다. 전 이것을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행위자체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최소한 이것을 숨기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대놓고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양심의 가책없이 당당하다. 혹은 개의치 않아한다. 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충동적이 라도, 나쁜 것을 알았다면 숨기려고 노력해야 되고, 계획적이 라도 나쁜 것을 알았다면, 숨기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최소한의 양심이죠.
일반적인 생각에서 충동적인 범죄와 계획적 범죄의 무게가 다른 것은 옳고. 그름을 인지 했느냐. 못했느냐의 차이 겠고, 알고 한놈이 더 나쁜놈이라는 의미라고 본다면.
종합적으로 보면 후임병은 양심없는 나쁜놈이 됩니다. 애초에 담배를 피면 안되는데 필려고, 담배를 소지하고 있었고, 화장실에서 몰래 피웠다는 것은 아주 계획적인 움직임이였고, 이것을 숨기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냄새 풀풀 풍기고 왔으니 욕먹어도 싼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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