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이크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람에 따라 좀 다르게 작용합니다. 예로, 어떤 분은 수백만원짜리를 써도 몇 만원짜리가 훨씬 소리가 좋게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본인이 좋게 들리는 경우겠지요.)
보통 튜닝을 하는데 몇 시간씩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나절 이상 걸리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각각 원하는 소리가 다릅니다. 가수들이 특히 그 부분에서 좀 까다롭죠.
그리고 다른 제품을 보더라도 똑같은 제품이라도 회사에 따라 특징이 다르고 모델에 따라 좋고 나쁜 것도 약간씩 다릅니다. 그런 경우는 다른 제품들에게 종종 느끼실 것 같은데... 여성분이면 화장품 같은 것도 그렇겠네요. 엄청 비싼건데도 안맞는 사람이 있더군요.(제품의 특징들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만 아셔도 무리는 없을 듯)
여튼, 마이크도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거죠. 무선이고 유선이고의 차이라기 보다 취향의 차이라고 보시는 게 나으실 것 같네요.
어차피 가수들 본인이 원하는 것을 쓰는 것이니까요. 모니터 스피커로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를 가수 본인이 원하는 소리로 계속 튜닝을 하는 것이니까요.
사실, 그 모든걸 압도할 만큼 좋은 장비들도 있지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죠. ㅎㅎㅎ 소리라는 것은 마이크 하나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스피커도 엄청 중요하고 나머지 장비들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요.
음향 장비들도 엔지니어에 따라 좋아하는 취향이 있습니다. ㅎㅎㅎ
취향에 따라 그렇다라고 아시는 게 편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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