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히어로물이나, 에스에프, 판타지 등 그래픽이 강점인 영화들을 보면 이상한 게 많을 텐데... 싸우는데 뭔 말이 그리도 많은지... 실제로 싸움이 나면 그 딴 대화들 할 수나 있을까요? 하지만 흥미를 위해 그런 대화도 필요한 것이죠. 그냥 쌈만 한다면 너무 무미건조하잖아요.
첨 그런 영화를 접할 때 급해죽겠는데, 당장 피해야하는데 말하고 앉아 있는 걸 보고 짜증이 나더군요. 헌데 빠져들다 보니 그런 것에서 재미를 느끼게 되더란 말이죠.
장르소설도 어차피 그와 같은 재미를 추구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그런 효과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말도 안되게 심한건 문제겠지만, 적당히 있어주는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