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이거 사자성어 맞습니다. 관중과 포수 였었나? 관포지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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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포숙아 입니다. 사자성어는 관포지교
어?! 관포지교 맞나요? 관포지교로 찾아도 이얘기는 없길래 아닌줄 알았어요 ;ㅅ;
관포지교하고 저 에피소드는 관련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저 이야기 자체가 중국산이 아닌 걸로...
이 이야기는 그냥 유럽 전역에 내려오는 동화 클리셔 같은 겁니다. 교회에서 쓰일 때는 로마 때의 이야기가 되고, 북유럽에서는 독일 어느 소국의 이야기가 되고, 뭐 그런 이야기에요. 특히 "요즘 세상에는 이런 우정 없음. 요즘것들은 참..."라던가 "우리 나라에는 이런 우정 없음. 우리가 다 그렇지 뭐..." 따위가 덧붙는 게 이 이야기의 백미입니다. :)
헐, 방금 관중과 포숙아 글 보고 왔는데;;; 역시 네이년은 믿어서는 안돼는건가...
관중과 포숙아 이야기는 다른거군요;;;; "나를 낳아준건 부모지만 알아준건 xx 였다." 이 얘기의 시초 였었네요. 그나저나 저거 어렸을때 구몬으로 배운건데..... 쩝
RuncibleS님, 그런 거였나요?! 에에잉.. 약속의 중요성에 대해 수업하려고 찾는 중이었는데.. 뭔가 신빙성이 필요해..!!
다몬과 피디아스의 우정 아닌가요 ?
헉.... 칼두자루님!!!!!!! 사.. 사..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능력자가 서식하고 계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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