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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말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두피 맛사지를 하고
발을 주무르고

일찍 자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고 잠들면 됩니다..
안대나 귀마개도 좋고..

전 귀마개를 하고 잘때가 많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은건 수면 유도제지만..
그건...
저항력이 없으면 내일 일어나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하지만 그 수면유도제에 면역이 생기지 않은 보송보송한 뇌를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네요...

수면유도제가 중독성이 없다고들 하지만..(수면제에 비해)
약이니 만큼 면역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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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금 디아블로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잠이 더 안오실수도
있는데 블리자드가 오랜 시간ㄴ을 들여온 만큼 재미야 있겠지만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수도 있으니
기대하는 생각을 버리고 ...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심장박동을
제로로 (응????)만들고 무념무상 무아의 경지에서 오욕칠정을 버리고
수면에 철저히 몸을 던져서 그 속에서 내가 있는듯 하나 내가 없고 있고
돌아감이 없이 철저한 無의 의식속에서 이제 의식은 사바세계의
자극과 규율을 벗고 훨훨...(아..아니 잠깐만!! @ㅁ@!!!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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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팬이지만 전 천천히 가려고요. 어차피 우리가 아무리 날고 뛰어봤자.
몇백명은 되보이는 디아3 폐인들을 이길수는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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