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제로 겪은 여성이 내숭 떨어서 그런 거예요.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어장을 하고, 남성을 착취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남자와 달리 여성은 나이를 먹으면 그만큼 미모가 바래고, 그만큼 젊고 아름다우며 미모가 절정에 달해서 자신의 가치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승부를 봐야하거든요. 이건 여성에게 저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회구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외모지상주의적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만들고, 동안 혹은 몸짱 스타를 찬양하며, 꿀벅지 등등 여성을 성적 상품으로 만드는 조어를 통해 여성이란 존재를 상품화 합니다.
사실 여성들이 여성부 쉐비들처럼 되도 않는 정치적인 문제에 공감해야할 게 아니라, 저런 부분에 분노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정한 페미니스트의 길은 바로 저런 길을 걷고, 저런 불평들을 해소하여 1900년대 초에 미국의 여성해방운동 당시처럼 진정 스스로를 해방해야 합니다. 동등한 존재가 되려 노력해야 합니다. 어장관리 자체가 자기 자신을 상품화 하는 일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여성부와 나서야지 괜히 청소년 게임 시간 따위에 간섭해서 되도 않는 기금 조성에 나설 게 아니라는 겁니다.
열폭해서 쓰다가 어쩌다 보니 너무 진지한 댓글이 되었네요. 이상입니다.
시링스님 // 남자들의 인식이 바뀔 수는 없습니다. '결혼' 혹은 '성애'에 묶여 있는 남자라는 존재는 여성들에게 종적인 관계가 될 수 없는 게 우리사회의 모습입니다. 돈을 더치페이 하자~ 혹은 너가 내~ 라고 하면 우리사회의 여자들은 '저 남자는 쪼잔하네?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것은 남자들이 바라는 점이 아니죠. 이것은 종을 보존하려는 남자의 본능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죠. 같은 맥락으로 여성은 보다 우수한 유전자, 혹은 후손을 키울 환경을 얻기 위해 '돈' 혹은 '외모' 와 같은 부분에 끌릴 수밖에 없는 거죠. 결국 풀리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지만 그 시작은 사회적 제도의 개선을 통해 여성이 선결적으로 남성에 대해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타파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양은 이미 여성해방이 매우 많이 이루어져 남녀가 평등하게 생활비를 낸다거나 데이트비용을 내는 문화가 퍼져 있죠. 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 마몽드 광고를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는 여자가 샤넬백을 갖기 위해 '샤넬백이 필요하다->외모를 가꾼다->남자에게 사달라고 한다->샤넬백 득템!'이 테크를 타는 경우가 많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명품이 가장 비싼 나라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서양 같은 경우는 '샤넬백이 필요하다->저금을 확인한다->제테크를 통해 규모있는 가계부를 통해 여유자금을 마련한다.->돈을 모은다->샤넬백 득템!' 이런 마인드의 차이인 거죠. 물론 우리나라에 서양 여성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단지 확률이 현저히 다를 뿐이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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