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것도 못 기다리면 그게 사랑이냐는 말은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같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입장이니까요. 사랑은 서로가 하는 것이지 혼자하는 게 아니니까요. 물론 이것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에 나타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 다르고 푸쉬님이 생각하는 사랑이 다르니까요.
저도 이래저래 연애를 좀 하면서 느낀건, 사랑은 참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 깨달은 건, 사랑은 원하면 원할수록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뭐, 사랑에 대한 건 각자가 경험한 게 다르니 깨달음도 다르겠지요.
어쨌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떤 것을 선택하든 훗날 결과는 본인이 지고 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만큼은 변하지 않죠.
선택의 기로는 여러가지입니다.(잭빠우어님의 경우를 보면, 이글이 그 글의 연장선상이니) 연애를 계속 지속하든, 헤어지든, 꿈을 향해 달려가든, 혹은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 비슷한 여성분을 찾든...
하지만 그 중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결국은 본인의 결정인 것이죠. 누구를 탓할 수가 없는...
그리고 사랑은 하나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물론 사랑을 하는 그 순간에는 그 하나가 전부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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