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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든
일반 어학과는 전망 별로예요.

외국으로 취업할꺼라면 조금 다릅니다만
적어도 국내에서 취업하긴 어려움...

뭐... 일어일문학과면 일본으로 취업하면 됩니다만...
(발음이 좀 어색하든 어쨋든 프리토킹이 크게 막힘이 없는
수준이어야함..)

일본은 우리보다 스펙 쌓기 안충실하고 자리도 생각보다
많다더군요.(하긴.. 한국인만큼 스펙쌓기 하는 사람들 또 없지 않나싶음)

아태물류학과는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패스~
다음분이 설명해주지 않으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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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이과계열이 거나 사범대라면 이해하겠는데 아태물류학과면 솔직히 고대랑 붙여놓긴 좀 어렵지요...... 인하대는 전통적으로 이과 과학의 마~깡한 힘에 문과들이 집밟히는 학교였는데. 뭐, 학교측에서 대놓고 아태물류학과를 키워주려는 움직임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대에는 못 붙여놓을 것 같습니다. 서울대, 연고대라고 해서 서울대 농대 뭐 이런 수준(서울대 이름 붙이는 게 아까운 수준이었던 그 과.....)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고대 일본어학과는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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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일본이 망해간다 망해간다 소리가 자꾸 나오니 진짜 망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각변동으로 가라앉아버리기 전에는 무리에요.(근데 요즘은 진짜 가라앉을 것 같긴 하더군요. 흠좀무) 적어도 20세 세대에는 안 망해요. 망해도 그렇게 쉽게 영향력이 사라지질 않아요. 이미 EU, 북미권, 동남아권에서 일본이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데 그게 몇 년 안에 소멸하기가 쉽지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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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높은거랑 전망 좋은거랑은 좀 다른 얘기 아닌가요?
어학과의 취업전망은 매우 불투명할텐데요.

저도 일본 망하거나 그럴거라고 생각하기는 커녕
일본에 취업하려면 요즘이 오히려 적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일본어학과의 전망이랑은 좀 다른얘기인듯...

어학과중에서는 현재 시점에선 중국어 학과가 갑이고.
그런 중국어학과도 한국에서 취업할때는 그닥 도움이 안됩니다.
어학과는 프리토킹 가능한 수준까지 쌓고 교수인맥빨로
해외취업하는거 외에는 학과적인 메리트가 거의 없다시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과계통에서 취업고려하면 상대가 답인듯.

그리고 체셔냐옹님 말 들어봤을때 아태물류학과도 상황이 좋지 않은건 매한가지인것 같은데...

제 의견을 뒤집는것 같긴 합니다만 그런상황이면
차라리 학교 네임밸류 이용하는게 옳을듯 합니다.
고로 꼭 둘중 하나라면 고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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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일문과가 없습니다.
일본학과죠.
단순한 어학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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