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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5.09 19:09
    No. 1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 장면...
    저는 예전에 키우던 파충류... 가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일반적으로 동물병원 원장이라고 해도 파충류 처방에 대해 알지는 못하잖아요?
    그분도 그러셨는지.... 서고에서 책 꺼내오시고 자기 대학 때 교수님께 전화 걸어서 막 물어보시더군요.
    정말 좋으신 분... 그리고 이 근처에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 그 사람 산다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5.09 19:15
    No. 2

    NDDY님/ 차라리 토끼를 잘 모른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하시는 분이라면.. 그럼 다른 병원에 데려가면 되니까요. 그런데 다리가 없어도 잘 살 수 있다느니 그냥 저는 정도니까 괜찮다느니.. 정말 미친x라는 말밖엔 안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5.09 19:17
    No. 3

    시링스님.
    아직 더한 소리 안 들어보셨네요.
    겨우 한 달 키웠는데 정도 별로 안 드셨잖아요?
    수술할 돈이면 그냥 새로 한 마리 사세요.

    이런 소리 들어보시면 진짜 어지간히 잘 참지 않는 한 그 자리에서 살인 일어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09 19:17
    No. 4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 문맥만으로는
    지금은 치료가 안되니 절게 될것- 그렇게 다리 절어도 괜찮으니 걱정마라.


    이 의미도 되는 내용인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5.09 19:23
    No. 5

    NDDY님/ 정말 그 소리 들었으면 거기 엎었을 겁니다(...)

    noodles님/ 그런 분위기였다면 제가 화낼 리가 있겠습니까? 뭐, 그게 별거냐는 투로 말했으니 화가 난거죠. 그리고 뒷다리 하나 없어도 된다는 말은 좋게 말해도 좋게 들리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5.09 19:56
    No. 6

    수의사가 주인공이던 만화가 떠오르네요..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5.09 21:07
    No. 7

    확실히 수의사가 고객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근데 의사들이 좀 그래요. 사람의 경우도 가끔 그러는 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5.09 21:14
    No. 8

    돈때문에 수의사된놈이겠네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5.09 21:28
    No. 9

    꿀도르님/ 그런 만화도 있나요?;ㅁ;

    티리엘님/ 의사들이 자기 잘난맛에 살아 그런 거 같아요.. 안그러신분들도 있지만.

    SbarH님/ 그놈의 돈..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5.09 21:32
    No. 10

    사람상대로 하는 의사들도 그런데요. 아버지 병원 입원했을 때 담당하던 새끼의사 생각하면 아직도 그 재수없는 면상이 생각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5.09 21:44
    No. 11

    와일드라이프 라고... 절대음감 가진 열정적인 주인공이 나와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박하만두
    작성일
    12.05.09 22:34
    No. 12

    아무리 말 못하는 동물이라도 저런 말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5.09 23:10
    No. 13

    부정님/ 저도 그런일 겪은적이 있었죠.. 제가 대수술을 하는게 있는데, 의사가 별거 아닌 수술이라고 요새는 죽을 확률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저희 엄마앞에서 말해 엄마가 화낸적이 있었어요.. 그 심정이 이런 심정일 줄 알았다면 그때 엄마한테 괜찮다고 말해드릴걸 그랬어요.ㅠㅠ

    꿀도르님/ 그렇군요(...) 모든 의사들이 열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해준다면 참 좋을 텐데..

    박하사탕.님/ 그러니까요.ㅠㅠ 정말 해도 될말, 안 될말이 있지.. 정말 그 수의사 생각할수록 열받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05.10 09:08
    No. 14

    인터넷 검색하셔서 좀 멀더라도 토끼 봐주는 병원 찾아보셔요. 가까운데 아무데나 가면 진짜 별 소리 다 듣습니다.. 차라리 말로 상처주면 화라도 내지.. 잘 모르면서 대충 처치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안좋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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