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격지심이 아닐까요?
자신에게 자긍심이 없거나 비루한 자신의 모습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누군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겨졌을 때 그쪽으로 불타는 증오를 뿜어내는 것이지요.
진짜 잘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그 잘난 것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굳이 떠들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잘난 것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존재 자체가 그 증명이 될 뿐입니다.
하지만 잘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지 자신을 알리려고 하고 심지어 상대방을 깎아내려서라도 자신을 높이려고 합니다. 진짜 잘나지 못했기에 진짜 잘난 사럼처럼 보여지기를 원하기 때문이겠지요.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정신적으로 균형을 잡고 심리적인 여유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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