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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주님들의 수입은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대여점은 주위에 과거와 같이 프렌차이즈 대여점들이 존재하지 않아 오히려 더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여점 시장이 대여점주님들을 물어보신건지 작가분들을 물어보시는 것인지 모르겟네요.
작가분들의 수입을 예로 들자면 우선 작가분들마다 다 다릅니다.
우선 1,2권은 3000권 보장으로 해서 동시에 나가므로 권당 인세에 따라 다르지만 약 300만원 정도 받습니다. 1권당 150만원인 것이지요.
이 때문에 오 괜찮네?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3권부터는 그야말로 책을 쓰기 싫어지는 상황이 옵니다.
정말 대여점 대여순위 5위안에 드는 작품 아니면 증판은 없습니다. 즉 3권에서 2000부만 찍어도 많이 찍는겁니다. 그러면 얼마가 나올까요? 100만원 조금 넘게 나옵니다. 대여점에서 인기가 없는 책은 1000부, 혹은 그 이하로 훅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4권 조기완결, 5권 조기완결 크리를 맞죠. 어쩔 수 없습니다. 돈이 안 되는걸요.
1000부면 60만원 남짓 받습니다. 아마 현재의 대다수 작가분들이 3권은 1000권에서 1500권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4권에서도 부수가 조금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인기가 없는 소설은 4권에서 부수가 500권대로 급감합니다. 대충 계산해보시면 나오실겁니다.
대충 4권 조기완결은 처음 인세 300만원 + 100만원 정도가 총 수입이 되겠네요. 8권 이내에서 완결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권당 수입이 100만원 안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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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출판사의 탑 3 안에 드는 책들 정도만이 권당 2~300 정도를 받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런데 40권대까지 가는 그야말로 대박소설들, 예를 들어 비뢰도, 달조 등등은 인센티브가 많이 붙습니다. 참고로 묵향은 권당 1000만원 이상입니다. 거기에 인센티브로 작가에게 많은 선물이 갔지요.
묵향의 작가 전동x 작가는 대표적인 박MB작가로 이곳저곳 돈에 따라 옮겨다니기도 했고, 이익만 쏙 챙겨가기도 했습니다.
쩝 실제로 만나보기도 한 사람이지만 작가로서는......,
이 분 때문에 문 닫은 출판사 몇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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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블님 작가신가요??
제가 알기론 제대로 된 출판사들에서 탑3 안에 드는 작품은 고작 2,3백의 배는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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