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에이 말도 안돼요 ㅋㅋㅋ 완전 카더라 통신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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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감속하게 됩니다. 감속된 만큼을 다시 속도를 올리려면 연료를 사용해야죠. 그래서 숙련된 버스나 트럭운전기사들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기 보다는 엑셀 하나만 가지고 속도조절을 한다더군요.
어떤 기사를 보니, 적제물을 잔뜩 타고 달리는 화물 트럭의 경우, 급정지 하게 되면 그대로 화물이 앞으로 쏟아져서 운전석을 덥친다는 말도 들은 듯(...)
이거에 관련된 사진을 알고 있는데 못 찾겠네요. 글로 설명하겠습니다. 운송을 하는 일은 대체로 고중량을 싣고 달립니다. 그 탓에 관성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브레이크 밟는다고 속도가 쉽게 안 줄여집니다. 오히려 브레이크 밟았다가 괜히 차량 고장나서 괜히 구릅니다. 또, (제가 찾으려던 사진) 이런 경우도 있는데... 거대 돌덩이 같은 것 운송하던 사람이 급제동 밟았다가, 돌이 관성 때문에 앞으로 쳐나오며 운전석을 꿰뚫은 사례도 있습니다. 브레이크 밟아봐야 소용이 없으니 안 밟는 겁니다. 자기라도 살아야죠.
굉장히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얘깁니다. 하지만 사실인지 아닌진 확실치 않죠.
사실입니다. 철판을 괜히 덧대는게 아닙니다;;
죽여야 싸게 먹혀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말도안되는 카더라통신을 믿다니요. 윗분들 말대로,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뒤 화물칸에 실린 철근, 돌, 공구등이 관성으로인해 앞으로 뚫고 나가버립니다. 당연히 운전자 즉사입니다. 그리고 중량이 있는만큼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거리가 멀죠. 트럭 근처에 알짱거리지 않는게 수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 전만해도 진짜 저런식으로 교육받았다고 작은아버지께서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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