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체셔나옹님//통계가 마술을 부린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범죄를 개인의 영역에만 둘 수는 없습니다. 사회문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또한 범죄가 개인의 문제에 불과하다면 예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범죄자를 처벌해서 '사회로부터 축출'하는 것밖에 없어져요.
국내채류 외국인의 강력범죄가 늘어나는 현상은 국내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 완화 및 대기업 하청업체의 과도한 노동, 그들의 값싼 임금 문제가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범죄자 개시키!"라고 욕하는 건 쉽지만, 더 이상 문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조선족하고 중국인 사이에도 알력이 있는걸로 압니다.
저희집에서 일하던 조선족분들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조선족인척한면서 온갖나쁜일 일삼하서 자기네들 피해본다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또 중국분은 중국분대로(이분들은 대부분 한국어 잘못하시긴하던데, 개중에 유창분도 좀 있음) 조선족분들 별로 안좋게 이야기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조선족분들도 중국분들 안좋아하는게, 그쪽도 우리나라처럼 돈주고 중국여성을 며느리로 받아들이는데, 몇달안되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뭐 그냥 그분들이 하는이야기니 100%믿기는 힘들지만, 강력범죄사건이 터질때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더군요.
요신님//
저도 확실히 그러한 문제를 예전에 들은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중에 불법체류자 추방운동 카페였나...여튼 그런부류의 카페였는데, 우리나라 방송으로 나가지 않은 불체자나 외국인노동자들의 범죄사례를 올려서...대대적으로 우리나라 방송매체와 불체자들을 까는곳이던데 말입니다.
방송으로도 안나오는걸 대체 어떻게 알아내는지는 둘째치고서라도..
거기서 하는 주장이 값싼노동력을 위해 불체자범죄를 방송에서 덮고 있다는 어조로 이야기하더군요.
간혹 다른 포럼에서 이런류의 문제가 논점이되면, 반대쪽은 그럼 외국인 죄다 추방시키면 기피되는 업종의 인력난은 어찌하냐
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오고가더군요.
하나의 사회현상이라도 참 복잡하게 얽히고 섥혔죠...
한국가에서 정치가 썩어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결국 사회기능을 할 노동인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외민족을 받아들여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게되다가 어느 순간 군대까지 침식해버린 외민족의 반란으로 찬란했던 한 국가가 망해버립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로마의 멸망이야기입니다. 이게 단순히 옜날이야기가 아닌거 같네요.. 지금 한국이 꼭 이전철을 밟아가고 있거든요. 기피직종이라는게 이득이 적게나오고 인력이 많이드는 일인데요. 보통 정신제대로 박힌 국가라면 이런 부분은 해외로 이전합니다. 자국민보호차원에서지요. 단순히 기피직종인데 적은 임금으로 누군가해야되니까. 외국노동자를 받아들인다? 망국의 롤러코스터를 타자는 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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