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살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살, 혹은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집을 떠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 이상은 부모님께 얹혀 사는 것이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할 부분.. 이라는 생각이 요새 계속 드네요. 뭐 절대고독자님 개인적인 사정은 모르지만요 ㅋㅋ 같이 사는 이상은 사고방식의 충돌은 당연하다는 거죠.
부모님과 제 생각은 같을 수가 없고 저는 이미 제 사고방식을 가진 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전 네네 거리고 살수 없는 인간이라..
제 자식 행동이 비슷합니다. 부모맘에는 답답해요....
저런 생활태도로 어떻게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들고....
내가 벌어 먹여살릴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내가 없어도 저런 생활태도로 아이가 혼자 힘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
측은하고 안타까움도 있지만,,,,,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짜증을 내게 할 때도 있네요.
크게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자기 스스로 먹고 살 수만 있으면 되는데...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