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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4.21 14:56
    No. 1

    질렸거든요.(재미도 없지만요.)
    무엇보다 판타지 배경의 '게임'가 아니라, 게임 배경의 '판타지'라는 점에서 이미 게임 소설이라 하기는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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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4.21 15:04
    No. 2

    시도자체를 안 해봅니다. 왜냐? 안그래도 망해가는 판국에 모험을 해볼 수는 없거든요. 게임소설은 매우 가능성이 큰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맨날 나오는게 판타지죠.. 질릴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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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4.21 15:21
    No. 3

    1. 목적성의 상실
    2. 절박함의 상실
    3. 스토리의 상실
    4. 양산화로 인한, '양작' 시도 의지의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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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갈움
    작성일
    12.04.21 15:46
    No. 4

    적안왕님//게임이 주체가 되어야하는데 게임이 판타지처럼 변질 되서 게임의 요소가 사라져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호빗같군님//제 생각에는 게임 속 배경보단 설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이유라면 판타지도 같이 사장되어야 하지 않나요?
    셸먼님//그런 이유라면 어떤 소설이라도 실패하겠죠. 요새 게임소설 대부분이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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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글세포
    작성일
    12.04.21 16:08
    No. 5

    음, 게임 소설 전체적으로 전부 재밌어요.
    매력을 떨어 뜨리는 요인이라면... 설명도 제대로 되지 않는 직업이라거나 (물론, 개성있는 직업도 좋지만 이해 안가면 그대로 쫑나야되요.)
    또한, 말도 안되는 세계관. 예를 들자면 주인공의 실력이 출중하나 그것들을 처음부터 원턴 킬로 이긴다고 하면 재미 없어져요. 또한,
    로맨스도 전적으로 넣어주는게 좋아요. 물론, 현실 것도 말이죠. 게임 소설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게임이라고 오로지 게임만 넣으면 그것 또한, 매력이 떨어지죠.
    지금까지 본 책중에 게임 판타지가 대다수라서... 여러가지 파악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글세포
    작성일
    12.04.21 16:12
    No. 6

    아, 맞아. 악인이 즉, 아픔 없는 녀석이 주인공이면 저는 제일 싫더라구요 보는 것 자체가...
    역시 선하거나 이기적이더라도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게 좋아요. (악인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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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4.21 16:22
    No. 7

    게임의 주제가 되는 게임 내 세상은 제작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그 게임은 돈을 내고 플레이해줄 사람들은 모집해야 하는 세계죠. 이러한 이유로 게임세상은 현실보다도 더욱 평등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여점용 판무소설의 대세는 짱센 주인공의 무쌍난무죠. 애초에 이러한 먼치킨 깽판물과 게임이라는 배경은 시초부터가 맞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히든케릭이니 하는 것을 보았을 경우에 절벽에서 기연을 발견했다 하는 내용보다 괴리감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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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4.21 17:10
    No. 8

    한동안 득세 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갈 때가 된거죠. 게임소설이라는 소분류가 문제라기 보다는, 원래 유행은 돌고 도는 법. 그래도 재밌는 건 살아남을거라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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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4.21 18:30
    No. 9

    전 게임소설 안봐요. 그것보단 판타지가 훨씬 재밌어요. 게임소설은 설정 자체에 오류도 많고, 그렇게 끌리지도 않고요.. 그래서 여태까지 제대로 본 게임소설은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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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4.21 19:14
    No. 10

    시링스님 탐그루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출판명 팔란티어)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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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4.21 19:48
    No. 11

    장르에는 그에 해당하는 '장르적 클리셰'라는게 있기 마련입니다. '탐정은 사소한 것으로 상대방의 과거 행적을 맞추고, 그에 놀란 상대방은 단서를 흘리거나 탐정을 신뢰하게 된다'는 간단한 장면에서부터 '무공은 고대에서 현대로 올 수록 실전되거나 와전되어 약해졌다' 같은, 암묵적 룰까지요.

    그런데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 내에서 통용되는 '장르적 클리셰'는, 온통 말이 안되는 것으로 채워져버렸어요.
    '유레카'에서 히든피스가 처음 등장했을때, 그것은 "플레이어 개개인이 '게임 내에서만 통용되는 룰'을 직접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게 하여, 마치 현실처럼 게임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숨겨진 요소"였어요.
    하지만 후대에 와서는 그저 버그플레이어들일 뿐이고.
    GM이 봉이라던가.
    뭐 그런거...

    대리만족을 목표로 제대로 된 고민 없이 양산화 된 작품들이 '장르적 클리셰'를 지배하게 된 시점에서, 여기서 "벗어나는 것" 부터가 엄청난 노력을 들이게 되니까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 '목적성'과 '절박성'은 소설 내에서의 이야기에요. '게임'이라는 목적을 통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배경 설정을 잘 짜는 사람이 적어요. 위에서 말했던 장르적 클리셰 내에서 "게임 판타지 독자들" 사이에서 통하는 정도로 설정을 짜 놓았다 해도, 그 장르적 클리셰를 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그래봤자 게임 중독자들 이야기네."라는 시선을 넘을 정도로 짜는 사람이 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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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4.21 20:50
    No. 12

    중요한건 설정상의 오류가 너무 크다는거였죠.
    심지어 작가조차 자기 설정상 오류를 범한다는거였죠.
    레벨. 스킬. 히든직업. 호구GM, 무한 버그이용. 그리고 무슨 다크게이머;; 그냥 돈벌면 돈버는거지 다크게이머는 먼지.. 그런 용어 자체부터가 웃긴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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