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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면 그냥... 애정이 식은 경우일 가능성이 높죠.
좋아한다의 반댓말이 싫어한다라면 싫어하는게 맞지만,
싫어졌다기 보다는 이제 사귈 정도로 좋지는 않다...일겁니다. 말 그대로 싫어져서 헤어지는 거면 저렇게 안 헤어지고 풍지박산이 나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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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가 애정이 식은 경우...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라 가 제 신조
아픔을 한 번 겪고나니;;

힘내시길 세상에는 좋은 여자분이 많습니다 편지와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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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에 사랑하면 순간이지 그냥 보내는 거죠 뭐.
사랑이라... 제 생각에는 그 사랑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낯설어요 솔직히 까고 말해서 사랑이라는 단어는 그 사람을 너무나 좋아해서 사랑한다고 하지요. 예.
하지만 차이고 가슴아프게 슬픈 생을 보내봐야 되요.
차였으면 미련따위 버리고 차라리 잘 살라고 말하세요. 뭐하러 다시 갑니까?
인생 참 깁니다. 그러나 여자도 많지만 만나기는 어렵네요...
미련있게 잡지는 마세요. 한심한 짓입니다. 사랑해서 좋아해서 보내주는게 차라리 좋은 놈입니다.
그 분이 헤어지자고 말했으면 눈물같은 것도 없었고 이유도 없었으면 그저 편히 보내주세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미련은 더욱이 아플 뿐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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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어찌되었던
커플로서의 수명은 끝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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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그런거 엄청 싫어하던데요.
안 하시는게 좋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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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한테 연애 감정 안 느끼게 되버렸음묘 여자들은 어장이라는 스킬로 남자들을 착취하죠 너무 많이 당해서 이젠 진짜 주위에 여자는 친구 같은 애들만 남았네요 쩝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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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하나라는게 느껴지네요.
대체로 환경을 극복하기가 힘들지요. 그래도 함께 노력 하면 되지만..
힘들 때 여자는 우산이 될 수 있는 남자를 찾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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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세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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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합니다.
님이 남자로서의 매력을 뿜어내서 그쪽에서 돌아오게 만들어야지
차인상대한테 매달리는건 비참함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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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게 됐다기보단..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귀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설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귀면서 그런 감정이 사그라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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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었을 때가 아니라 어릴 때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하면 거의 100%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즘은 과거와 달리 배려라는 것이 사라졌기 때문에 (자기들은 쿨하고 솔직한거라고 포장들하지만) 말하는 순간 그게 기정 사실이죠.

남자든 여자든 헤어진 후 한번 더 이야기해보자 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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