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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14 18:04
    No. 1

    제가 프레이 이후로는 안 봐서 모르는데,
    혹시 레즈코드라는게 앤과 프레이를 말하는거라면...
    정말 기가 차는...
    모녀 간의 약간 비정상적인 애정일 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18:05
    No. 2

    NDDY님 // 사람들은 그것을 레즈코드라고 부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14 18:06
    No. 3

    걔네가 뭐 성적 관계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레즈코드가 이것에 한정되지는 않겠지만)
    순수하게 서로 곁에 있으려는, 그런 순수한 사랑 아닌가요?
    프레이가 앤을 바라는 시선이 약간 형질이 비틀어져서 그렇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18:09
    No. 4

    NDDY님 // 꼭 성적 관계가 레즈코드인건 아닙니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가 성적 관계가 있나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소설을 백합물로 놓기에 주저하지 않죠..
    위에 말씀하신 '모녀 간의 약간 비정상적인 애정일 뿐인데...'
    라는 말도 충분히 레즈 코드에 속합니다.
    설마.. 근친 코드라고 부르기를 원하시는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14 18:15
    No. 5

    모녀 간에 비정상적인 애정이 레즈코드라면...
    부모가 자식에 대해 약간 비정상적인 애정을 쏟는다면
    그게 바로 근친코드인가요.....
    애초에 저걸 레즈코드라고 부르는 것이 실수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18:20
    No. 6

    NDDY님 //
    첫번째, 앤은 프레이가 자신의 생모라는 것을 모릅니다.
    두번째, 프레이는 앤을 자신의 자식이라기보다는 동반자로 보고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부모,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에러)
    세번째, 그런 둘의 그릇된 사랑은 서로를 죽이기에 이릅니다.

    충분히 레즈 코드가 물씬 풍겨오는데 말이죠;;
    이게 레즈 코드가 아니라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정말로 근친 코드로 바꿔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4.14 18:24
    No. 7

    앤이 프레이가 자기 생모라는 걸 모른다구요?
    ...
    작품 내에서 직접 언급된 적은 없지만.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까지 ;

    또 프레이는 앤이 동반자가 아니라 친구로 보고 있죠.
    애초에 '친구가 갖고 싶다'라는 소원에 반응하여 낳은 아이니.

    또 앤이 프레이 죽인 이유는 프레이 본연의 괴수 여왕이 지니는 본능과 앤이 사람을 지키고 하는 본능이 서로 맞물려서입니다.

    얘네가 언제 지들끼리 사랑한다고 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 왜 레즈코드나 근친코드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2.04.14 18:29
    No. 8

    .... 남궁세가 소공자의 경우도 형과 동생의 우애를 그린 소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18:35
    No. 9

    NDDY님 //
    '또 프레이는 앤이 동반자가 아니라 친구로 보고 있죠.
    애초에 '친구가 갖고 싶다'라는 소원에 반응하여 낳은 아이니.'

    이미 충분히 동반자 아닙니까?
    동반자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동을 할 때 짝이 되어 함께하는 사람.'
    입니다. 친구도 그 안에 포함되는 포괄적 의미입니다만;;

    '또 앤이 프레이 죽인 이유는 프레이 본연의 괴수 여왕이 지니는 본능과 앤이 사람을 지키고 하는 본능이 서로 맞물려서입니다.'

    그러니까 그게 서로를 사랑하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사랑이 단순히 성적인 의미를 담은게 아니란건 아실거라 믿습니다.
    앤이 단순히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프레이를 벤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모녀로써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를 사랑하기에
    싸운게 아닙니까?
    실제로 작중에 프레이는 앤만 있으면 다른 건 다 필요 없다는 듯
    행동했습니다.. 괴수여왕의 본능은 둘째치고서라도..

    '얘네가 언제 지들끼리 사랑한다고 한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 왜 레즈코드나 근친코드라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

    좋아하는 것도 사랑의 연장선입니다.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도.. 사치코가 요코를 좋아하는것도..
    사랑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레즈물이죠?

    지금 NDDY님이 말씀하시는건 굉장히 모순적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려고해도.. 그냥 말꼬리 잡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이 글은.. 이런 무의미한 논쟁을 끝내기위해 쓴것인데..
    제가 논쟁을 시작하고 말았네요..

    전 여기서 댓글을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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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4.14 19:25
    No. 10

    자자, 그만 합시다. 소설은 취향인게 맞아요.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는데 나한텐 별로인 소설들 있잖아요. 내 취향은 내 취향, 다른 사람 취향은 다른 사람 취향. 서로 존중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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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4.14 21:31
    No. 11

    앤하고 프레이가 아니고 앤하고 질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나오고 몇 챕터 후에 질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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