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단순한 그림체로도 보고 있으면 순식간에 몰입되는 명작이죠. 영화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탕에 대한 윤리 판단은...
이탕의 '능력'이 작 내에서 완벽하게 성립한 순간, 그것은 이탕이 선의를 가지고 있는지, 악의를 가지고 있는지와는 상관 없이, 마치 '법'처럼 그대로 존재하는 하나의 집행기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법의 폭력'을 견재하는 것은 그것이 남용 될 수 있기 때문인데, 적어도 작 내에서 '이탕'의 능력은 남용, 악용을 불문하고 어디까지나 '옳은 일'로 강제 성립되니까요.
Comment ' 8